공간(空間)

상사화 (相思花) 꽃말 : 이룰 수 없는 사랑. 슬픈사랑. 상사화의 유래는 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고 꽃이 필 때는 잎이 없으므로 잎은 꽃을 생각하고 꽃은 잎을 생각한다고 하여 상사화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며 지방에 따라서 개난초라고 부르기도 한다. 상사화의 전설, 중국 땅에 딸만 있..

부처 꽃 부처꽃의 꽃말 : 정열, 사랑의 슬픔, 슬픈 사랑, 비련. 부처꽃과(―科 Lythraceae) 에 속하는 다년생초. 키가 80~100㎝ 정도이고, 밭둑이나 습지에서 자란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없이 줄기를 감싸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7~8월에 홍자색의 꽃이 잎겨드랑이에 3~5송이씩 돌려난다. ..

도깨비가지, 아침 낙동강 산책길에 만난 도깨비가지.. 도깨비가지 북아메리카 원산인 도깨비가지는 이전에는 우리 땅에 없었던 외래종으로 줄기와 잎에 도깨비 뿔 같은 가시가 많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가지과 식물이기 때문에 꽃 모양은 토마토, 가지, 감자 꽃과도 흡사하게 생..

달맞이 꽃. 달맞이 꽃 꽃말: 기다림 달님을 사랑한 님프의 전설 : 어느 호숫가에 별을 사랑하는 님프들이 살고 있었다. 이들은 밤마다 별이 잠기는 호수를 들여다보며 별자리 전설을 얘기하는 것에 더 할 수 없는 행복을 느꼈다. "은하수 한 가운데 백조가 날개를 폈지요. 그 왼쪽의 큰별이..

보리자나무 <절에서는 보리수나무 또는 염주나무라고한다> 모악산 금산사에서~ 보리자나무<보리수나무> 피나뭇과에 속한 낙엽 교목. 어린 가지에 잔털이 빽빽이 나며, 잎은 어긋나고 잎의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다. 6~7월에 옅은 노란색 꽃이 핀다. 열매는 둥글고 능선이 ..

구미시 해평면 금호연지의 가시연.. 일부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올린 2013년 금호연지의 가시연은 아직까지 피지도 않았는데.. 몰지각한 사람들이, 꽃을 사랑하고 사진을 닮으려는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거짓 사진을 올리는 일들이 비일비제하여 여기에 정확한 사연을 올립니다.. 금호연..

모악산 금산사에서 만난 산수국~ 산수국(山水菊) 꽃말은 : 변하기 쉬운 마음, 산수국(山水菊) 전설 : 옛날 일본에 국이라는 이름을 가진 여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국은 어느 한 남자를 사랑하였는데 언제나 그 남자는 자신을 보지 않았으며 자신에게 차갑게 대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늘 ..

모악산 계곡에서 만난 왕원츄리~~ 꽃말 - 지성, 선고, 원츄리꽃에 얽힌 전설 : 옛날, 한 형제가 한꺼번에 부모를 모두 여의었다. 형제는 슬픔에 잠겨 날마다 눈물로 세월을 보냈다. 그러다가 형은 슬픔을 잊기 위해 부모님 무덤가에 원추리를 심었다. 그러나 동생은 부모님을 잊지 않으려고..

모악산에서 만난 개암나무 열매~ 개암나무(깨금나무) 개암나무의 사투리가 깨금이다 .. 열매를 쪼개면 속엔 하얀 밤과 비슷한 깨금이 나온다. 어릴적 이 개암을 십으면 아주 고소하고 맞이 있었다... 요즘은 아주 귀해져만 가는개암.. 개암나무 꽃말 : 화해, 다시 친해짐, 개암나무 이야기 :..

모악산에서 만난 각시원츄리~ * 각시원츄리 : "각시원추리"는 기본형인 원추리와 비교하여 형태와 키가 작다는 의미의 "각시"라는 접두어를 붙여서 부르게 된 이름이다. 이와는 반대로 형태와 키가 큰 경우는 수리취와 같이 "수리"라는 접두어를 붙이게 된다. 그리고 각시원추리의 꽃색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