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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용굴촛대바위길 트랙킹

삼척 촛대바위 2025년 6월 7일 07:00 ~ 19:00초등학교 친구들 10명이 관광차 삼척시 초곡에 있는 용굴촛대바위길을 다녀왔다. 이곳 초곡 해안은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과, 6.25의 아픔을 간직한 용굴과 그 일대의 아름다운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해금강이라는 애칭을 가진 곳으로 그동안 접근로가 없어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야만 볼 수 있었던 해안 절경을 출렁다리. 전망대 등이 조성된 야외탐방로(660m)를 통해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다.용굴가는길은 일부가 무너져 진입금지되어 돌아왔다.* 근덕면 초곡길 236-4 주변 관광지로는 강원도 종합 박물관과 해신당 공원과 황영조기념공원 그리고 고려의 마지막 왕인 공양왕릉등이 있다.

구미 동락공원 라이딩.

구미 동락공원 라이딩.7개월 만의 라이딩이다오후 5시 00분 집을 나섰다.여름이 나를 부른다.나뭇잎들은 여름을 자랑하려는 듯 초록의 물결을 이룬다.칠곡보 공원에는 분수의 물들이 하늘을 날으고 아이들은 맘껏뛰어 논다구미동락공원 가는 길에는 초록의 나뭇잎들이 강바람에 하늘거리며 이마의 땀을 식혀준다.강변을 타고 달리는 자전거길에는 나무들이 자라 그늘을 안겨준다.구미 동락공원을 한 바퀴 돌고, 돌아왔다, 초여름의 햇볕을 즐기며 2시간의 오랜만에 만끽하는 라이딩이었다.

2025년 冶城宋氏 在邱宗親會 총회

2025년 冶城宋氏 在邱宗親會 총회일시 : 20245년 5월 18일 토요일 오후 12시~장소 : 대구시 중구 매일신문사 11층, 매일조은날 25년 冶城宋氏 在邱宗親會 총회가 열렸다송우익 회장의 인사말씀과 대종회 용섭 부회장의 격려사에이어 준관 고문님의 축사와 정식 행사로 감사보고와 재무의 결산보고에이어,이번에 새로 추대된 신임 송준태 회장님의 인사에 이어 이취임식이 있었다.

뿌리 2025.05.18

전설(傳說), 송장수(宋將帥)와 뚜께바위 이야기

전설(傳說)송장수(宋將帥)와 뚜께바위 이야기 옛날 솟대제 마을(현-조암동) 야성성씨(冶城宋氏) 집안에 나이 오십이 넘도록 슬하에 자식 하나 없이 농사만 지으며 살아온 농부 내외가 있었는데, 이들 부부의 소원은 오직 하나 자식을 얻어 대를 잇는 것이 엿으니, 하늘도 이들의 성심 함에 감복해서인지 늘그막 하게 아들 하나 (송석-宋石)을 얻어서 두 내외는 옥이야! 금이야! 하며 길러왔다. 아이가 철이 들자, 두 내외는 아이를 개울 앞 건너편(목골-현, 문정동)에 있는 산천당에 보내어 글공부를 시키기 시작하였는데, 몇 해가 지나도록 천자문도 깨우치지 못하고 아이들의 놀림감이 되었다. 그러던 어느 여름날, 아이가 서당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던 중, 마을 앞으로 흐르는 개울가에서 멱을 감고 놀다가 지친 나머지 물가..

뿌리 2025.05.04

붉은 아카시아 꽃

올해도, 나의 집 옆길에 있는 연화사 대형 화분에어제까지만 해도 아카시아 꽃 몽오리가빨간색 옷을 입고 피었다작년 이맘때쯤 보고 또다시 본다. 초록의 잎과 어울리지 않는 빨간색의 아카시아 꽃, 빨간 아카시아 꽃은 하얀 아카시아 꽃에 비해꽃이 크고 향기도 진하다. 빨간 아카시아 꽃의 꽃말은 : 정신적인 사랑, 숨겨진 사랑이랍니다.원산지 : 북아메리카, 호주 * 아카시아 노래가사 아카시아 가사 있다 없다 날 사랑할 사람하나둘 셋 꽃잎을 떼어 내며있다 없다늘 버릇처럼 기다려 왔어손이 따뜻한 사람그래 그 사람이 서 있어바로 내 눈앞에 서 있어

꿩 알을 만나다

꿩 알을 만나다, 4월 24일 6시 출발 고사리를 꺾으러 산으로 갔다. 고사리를 꺾다 한쪽 마른 풀잎 속에 새알이 보여 유심히 보니 난생처음으로 보는 꿩 알이다.나는 여태껏 꿩은 산의 양지바르고 보드라운 땅의 구덩이를 파고 알을 낳은 후 흙으로 살짝 덮어놓는 줄만 알았다.오늘 보니 마른풀 바닥에 조그만 둥지를 틀고 달걀보다는 작고 메추라기 알보다는 큰 알을 9개나 낳아 놓고는 꿩은 보이지를 않는다. 내가 있어 다른 곳으로 숨었나 보다, 고사리를 꺾던 한쪽의 마른풀 둥지 속의 꿩 알은 우리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숲의 작은 생명이 얼마나 소중하고, 자연이 얼마나 다양한 생명을 품고 있는지 알려줍니다. 오늘도 산을 오르다 보면 아름다운 색을 가진 장끼와 까투리의 날갯짓 소리와 울음소리를 들으며, 우리가 그..

조류 2025.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