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空間)

고요(잠잠하고 조용한 상태) 캄보디아 씨엠립 톤레삽호수 가는길, 2014년 5월 8일

압살라 민속쇼 ~ 캄보디아 킹돔 씨엠립, 압살라 뷔페 레스토랑에서~ 2014년 5월 9일

앙코르 왓트 입구에는 높은 연꽃 봉오리 모양의 고푸라로 장식된 중앙의 문은 신과 국왕이 출입하는 문이다. 중앙문의 좌우에 바로 붙어있는 두개의 문은 귀족과 승려들이 출입하는 문이며, 일반인들이 출입하는 문은 회랑의 양쪽끝에 있다. 특히 오른족 끝에 있는 문은 다른 문과는 달리 문을 오르는 계단이 없다, 이는 당시 주력군이 었던 코끼리 부대와 기마부대의 수레가 출입하던 곳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문을 코끼리 문이라고 한다. 중앙문의 오른쪽 문을 들어서면 비슈누상이 있다. 수리야바르만 2세는 앙코르 왓트를 비슈누 신에게 봉헌 하였다. 따라서 중앙탑의 가장 높은 자리에 비슈누상을 모셨다. 천상계에 오르는 계단 ~ 이 계단은 신을 만나기 위해 천상계로 올라가는 계단이며, 신을 만나러 가는길이 쉽지않기 때문에 굉..

앙코르 돔 - 2 앙코르 왓트는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건축 가운데 하나이다. 앙코르 왓트는 거대한 저수지 위에 떠 있는 직사각형의 사원이다. 해자를 포함한 동서의 길이는 1.5Km이며, 남북의 길이는 1.3Km로 전체 둘레는 5.6Km 에 이른다. 내부의 넓이는 약 60만평에 달하며, 앙코르 왓트의 출입구는 서쪽에 있으며, 동서 축을 중심으로 좌우 대칭형으로 되어있다. 중앙의 신전은 신왕의 권위를 상징한다. 사원 중앙탑은 3층으로 되어 있으며, 총 높이는 65m이다. 5개의 탑 가운데 중앙 탑은 신이 거주하는 메루산을 상징한다. 앙코르돔의 남쪽 문에서 바라본 연못이 있는 풍경~ 사방의 벽면에 부조들로 가득한 이유는, 글을 모르는 문맹자들에게 역사와 신화를 알려주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벽면의 부조들~ ..

앙코르왓트~ 도시의 사원이라는 뜻의 앙코르 왓트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이다. 앙코르 왕국의 수리야 바르만 2세(1113~1150년) 때 건립한 앙코르 왓트는 자신을 비슈누 신과 일체시한 왕의 지시로 건축한 힌두교 사원이다. 65m 높이의 중앙탑을 기준으로 동서로 약 1,500m 남쪽으로 약 1,300m 규모에 달한다. 중앙탑은 세계의 중심인 수미산을 상징한다. 사원주변의 해자는 바다를 의미하며, 사원의 회랑은 히말라야 산맥을 의미한다. 앙코르 왓트에는 크메르인들의 독자적인 문화와 그들의 우주관 및 신앙관들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날씨가 흐리며 역광이라 그림들이 좋지 않다,) 앙코르왓트 매표소, 이곳은 종합매표소이다. 이곳에서 카메라로 증명사진을 찍어 컴퓨터로 입장권을 만들어 목에 걸어야한다. ..

톤레삽호수(Tonle Sap Lake). "The Great Lake" 크메르인들의 수상 생활을 엿볼 수 있는 곳으로 아름답기 그지 없는 호수다. 크리스탈처럼 맑거나 옥빛을 띤 호수를 기대 했지만 실망이다. 메콩강은 황토흙을 실어 나르기 때문에 탁한 황토색을 띤다. 그러나 해질녁 물빛이 황금색으로 물들때 가장..

톤레삽호수(Tonle Sap Lake). "The Great Lake" 크메르인들의 수상 생활을 엿볼 수 있는 곳으로 아름답기 그지 없는 호수다. 크리스탈처럼 맑거나 옥빛을 띤 호수를 기대 했지만 실망이다. 메콩강은 황토흙을 실어 나르기 때문에 탁한 황토색을 띤다. 그러나 해질녁 물빛이 황금색으로 물들때 가장..

캄보디아 국왕의 별장과 왕실정원(박쥐공원) 정식 명칭은 왕실독립공원(Royal Independence Gardens) 입니다. 국왕의 별장 앞에 있어서 왕실정원이라고 하는데, 별칭이 박쥐공원이다 라고 한다. 왓트마이(미니킬이필드)가기전에 들린곳 박쥐공원이다. 박쥐가 동굴속에만 사는줄 알았느데, 이런 밝은 대낮에 도시 한가운데 공원의 나무숲에 사는건 처음본다. 그것도 무수히... 그냥 보아서는 나뭇잎인지 박쥐인지 분간을 못 하였는데, 가이드가 손뼉을 한번 쳐 보라고 한다. 그래서 우리 일행은 다같이 손뼉을 한번 치니, 나뭇가지에 거구로 매달려 있던 박쥐들이 박쥐들이 놀랐는지 나르기 시작하며 지져기며 똥을 싼다. 그래서인지 나무아래에는 박쥐들의 분변이 많으며 냄새가 많이 난다. 왕실의 정원에 박쥐들의 똥 냄..

바이욘사원(Bayon)<앙코르의 미소> 바이욘은 앙코르에서 대승불교 사원으로 부처님에게 봉헌한 유일한 사원이다. 이 곳 바이욘은 잉코르 왕조의 중흥을 주창한 자야바르만 7세 참파에 대한 전승을 기념하며 12세기 말부터 조성에 착수했다고 추측된다고 한다. 제일 신비로운건 자야바..

타프롬사원(TA PHROM) - 2 통곡의 방 자야바르만 7세가, 어머님이 돌아가시고 신하들 앞에서 울지못하고 이 건물안에서 통곡을 하였다고 해서 통곡의 방 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신비 했던 건 이방안에서 손뼉을 치거나 소리를 질러도 울리지 않고 소리만 나는데, 가슴을 치면 "퉁퉁" 커다란 소리로 우려퍼져, 여행객 누구나 한번씩은 가슴을 치면서 "퉁퉁" 크게 울리는 신기한 경험을 해보고 지나 갑니다. 스펑나무 스펑나무 스펑나무 스펑나무 스펑나무 뿌리속에 부처님이 보이네요.... 스펑나무 스펑나무 툭툭이를 타고 다음 코스인 바이욘 사원으로 ~~~ 타프론 사원 입구의 상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