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트티(추장새) 2025년 1월 13일 낙동강 왜관 옛나루터 앞에서 만난 후트티 새. 후트티는 머리 위의 관 모양이 인디언 추장 같으며 긴부리로 땅속의 벌레들을 잡아먹는다.후트트 운다고 하여 후트티라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며,머리 위에 관 모양이 인디안 추장 같다 하여 추장새로 불리기도 한다.여름 철새이나 요즘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여러 지방에서 볼 수 있다.독특한 외모로 세계인들에게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새이기도 합니다 조류 2025.01.17
후트티 새 대구 율하공원 잔듸구장의 후트티 새, 다섯마리의 후트티 새가 잔듸밭을 쪼으며 사람이 다가가면 호루루 날아들 가는데 오직 요기 한마리는 사람이 겁이나지 않은지 카메라 앞에서 재롱을 떨고있다~ 2020년 12월 25일 조류 2021.01.06
까마귀(노고단에서~) 까마귀(지리산 노고단 1,507m) 우리나라에서 원래 까마귀는 길조였습니다. 흉조가 된 것은, 주로 죽은 시체를 먹는 모습 때문이었고, 까마귀가 있는 곳은 뭔가 죽은 동물이 있었을 뿐, 그런 모습이 좋게 보이지는 않았을 것이다. 고구려도 삼족오를 상징하는 깃발을 들고 항상 전쟁에 참여했습니다. 삼족오라 하면 발이 3개 달린 까마귀를 뜻합니다. 백제 또한 옛 부여의 후손으로 한반도로 내려와 남부여라 칭하고 까마귀를 길조로 여겼습니다. 백제가 멸망한 후 백제의 후손들은 대거 일본으로 유입되면서 일본의 문화가 형성되었으며 그때 까마귀에 대한 시각도 형성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삼족오(三足烏) 三足烏, 즉 풀이하면 "세발(三足)달린 까마귀(烏)"이다. 고대의 우리민족은 까마귀를 "신(神)의 사자(使者)"로 귀히 .. 조류 201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