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까치수염-14 큰까치수염 : 까치수영, 긴꼬리풀, 개꼬리풀,등으로도 불린다. 꽃말 : 잠든별, 동심, 친근한 정, 달성. 작은 하얀색 꽃들이 반달처럼 휘어진 줄기에 붙은 게 선비의 수염이나 동물 꼬리를 연상시킨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길가에 특징적으로 피어 있는 꽃이 까치수염이다. 까치수.. 꽃중의 꽃 2014.07.19
가을 해바라기 해바라기의 꽃말 : 기다림, 그리움, 당신을 바라봅니다 해바라기의 전설 : 해바라기의 전설은 그리스 신화의 신들에 관련이 되어있어요. 물의 요정 크리티는 태양의 신인 아폴로를 사랑하게 됐어요. 하지만 아폴로는 크리티를 쳐다보지도 않았다고 해요. 하지만 크리티는 아폴로를 너무 사랑해서 자신이 애타는 심정을 아폴로에서 호소하려고 했지만 아폴로는 크리티가 눈에 보이지도 않았었나봐요. 그에 절망한 크리티는 그 자리에 주저앉아 밥도 물도 전혀 먹지 않고 계속 울었답니다. 그러면서도 크리티는 아폴로에 대한 마음을 잊지 않고 계속 사랑했었어요. 이렇게 아폴로를 사랑하는 마음이 한참이 지나자 크리티의 발은 그만 땅에 착 붙어버리고 얼굴은 꽃으로 변해버렸답니다. 그렇게 크리티는 꽃으로 변해버렸지만 아폴로를 그리며 태양만.. 꽃중의 꽃 2013.10.12
쑥부쟁이 꽃말 : 인내 옛날 어느 마을에 아주 가난한 대장장이가 살고 있었는데 그에게는 11남매나 되는 자녀들이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그는 매우 열심히 일을 했지만 항상 먹고 살기도 어려운 처지였습니다. 이 대장장이의 큰딸은 쑥나물을 좋아하는 동생들을 위해 항상 들이나 산을 돌아다니며 쑥나물을 열심히 캐왔습니다.이 때문에 동네 사람들은 그녀를 '쑥을 캐러 다니는 불쟁이네 딸' 이라는 뜻의 쑥부쟁이라 불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쑥부쟁이는 몸에 상처를 입고 쫓기던 노루 한 마리를 숨겨주고 상처를 치료해 주었습니다. 노루는 고마워 하며 언젠가 은혜를 반드시 갚겠다는 말을 남기고 산속으로 사라졌습니다. 그날 쑥부쟁이가 산 중턱쯤 내려왔을 때 한 사냥꾼이 멧돼지를 잡는 함정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었습니다. 쑥부쟁이가 치.. 꽃중의 꽃 2013.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