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생활문인협 104

현대시 창작반 제51기 단합대회

대구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현대시 창작반 제51기 단합대회 2024년 1월 30일 저녁 6시 30분~ 대구매일신문사 골목 서영홍합밥 식당(본점 대구시 중구 약령길 33-8 )에서 장헌민회장, 유영애선생, 김미량선생. 송상익선생 4명이 1년만에 만났다.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서로의 건강을 기원하는 단합대회를 가졌다. 보고싶은 얼굴 이갑수선생은 금년에도 참석을 못하였으며 연락이 되질 않는다. 모두들 보고파 하였는데~~~

시인부락 시인과 시읽기(10)

시인부락 시인과 시읽기(10) 본이추천 0조회 2523.11.15 09:51댓글 0 북마크기능 게시글 본문내용 꿈 송상익 샛노란 은행잎 하나가 소리 없이 어깨 위에 툭 내려앉는다 내 몸에 가을이 깃털처럼 살포시 내려앉는다 어머니를 안았다 깃털처럼 너무 가볍다 꿈이었다 내 몸에 어머니가 손을 얹었다 가을이 오면 가장 일찍 물드는 단풍은 은행잎이지요. 은행단풍은 일찍 물들기도 하지만 가장 오래 남아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샛노랗게 물든 은행잎은 붉은 단풍과 달리 은은하게 아름답지요. 그래서 ‘단풍’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은행단풍입니다. 송상익 시인의 시, 「꿈」은 은행단풍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샛노란 은행잎 하나가/소리 없이/어깨 위에 툭 내려앉”습니다. 시인은 그 은행잎에서 가을을 봅니다. ..

대구생활문인협회 2023년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

대구생활문인협회 2023년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 일시 : 2023년 1월 13일(금) 18:00~ 후원 : 대구교육대 평생교육원 시 창작원 장소 : 호탤 라온제나 6층 르미에르홀 구석본 교수님 격려사 김경홍 9.10대 회장 이임사 박병규 11대 회장 취임사 송상익 감사 감사보고 송상익 감사 감사보고 김미화 사무국장 진행 대구생활문인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