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에 온 편지 사랑하는 아빠... 추운 겨울이 지나고, 색색의 예쁜 꽃들이 피고, 눈부신 햇살이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이제 꽃들 만발한 오월입니다. 오월은 우리에게 많은것들을 생각하게 합니다. 우리가 잊고 지냈던 가장 소중한 것을 돌아보게 하는 듯 합니다.. 이런 오월에는 감사할 일도 참 많습니다. 그러고 보.. 스토리<시·수필> 2005.05.04
청개구리들의 세레나데 청개구리들의 세레나데 글 / 宋 尙 翼 비내리는 밤거리... 한적한 시골길.... 잠시 차를 멈추고, 비오는 시골길 들녁을 바라본다... 빗소리에 섞여 들려오는... 개구리들의 세레나데를 들으며... 그옛날의 동화가 생각났다.. 청개구리의 어미가 자식 청개구리에게.. 동으로 가라면 서로 가고... 서로 가라하.. 스토리<시·수필> 2005.04.30
추억속의 기억.. 추억속의 기억』 글 / 宋 尙 翼 이렇게 비가 내리는날이면, 희미하게 떠오르는... 그대와 나의, 지난 추억속의 기억들 이젠 다시 찾을수 없을것만 같은, 그 추억의 시간들... 내 가슴속에서 지워버릴수 없는 그대와 나의, 수많은 추억속의 기억들... 그대와 나의, 사랑이 지나간 자리에 나홀로, 쓸쓸히 고.. 스토리<시·수필> 2005.04.03
그리움과 외로움과 서러움이 밀려드는날에... 그리움과 외로움과 서러움이 밀려드는날에... 글 / 宋 尙 翼 그리움과, 외로움과, 서러움이.... 한꺼번에 밀려드는날. 언제나 그자리... 즐거움과 행복이 있는... 그자리의 기다림이.. 외로움으로 변하고.. 그, 외로움이... 그리움과 서러움의 연속이 될줄을.. 아무리 비우려해도.. 득도의 경지엔 미치지 못.. 스토리<시·수필> 2005.03.22
인생무상<떠나가는 친구> 인생무상<떠나가는 친구> 글/ 宋 尙 翼 허무함이 엄습해온 하루... 인생의무상을 실감케하는 하루 였습니다... 어제의 친구가, 18년의 투병생활끝에, 오늘은 한줌의 재가 되어.. 한평도 아니되는 땅속에 재가되어 숨었습니다... 떠나보냄을 못내 아쉬워하며... 서러워하는 친구들, 그, 친구들의 눈에서.. 스토리<시·수필> 2005.03.18
내 마음속의 친구.. 내 마음속의 친구.. 글/宋 尙 翼 얼굴도 모릅니다. 이름도 모릅니다. 아는것은 오직 한가지.. 난 비가 좋아라는... 친구의 글 뿐입니다.. 사이버 공간에서.. 맺은 친구.. 내 마음속의 친구.. 진정, 아름다움이 피여 날만한. 내 마음속의 친구... 서로가 아는것은 없어도.. 사이버 공간에서.. 잠시 쉬어갈수 있.. 스토리<시·수필> 2005.03.05
봄비 ♧..봄비...♧ 글 / 宋 尙 翼 어둠이 내린 창밖엔, 소리없이 봄비가 내린다... 꽃피고 새우는, 새봄을 재촉하듯이... 왠종일 창가를 두드렸다... 소리없이 내리는 봄비를 타고, 님이라도 오려는 듯이... 봄비는 하염없이 내린다... 님의 가슴같이 보드러운 봄비... 님의 입술처럼 촉촉한 봄비... 나의 가슴속.. 스토리<시·수필> 2005.03.03
추억의 청량산 추억의 청량산 글 / 宋 尙 翼 그 옛날 찾았던 청량산을. 오늘은, 가방하나 둘러메고, 찾아왔네.. 잔설녹아 흘러내리는 낙숫물소리 들으며, 안심당의 차향기와 바람이 소리를 만나면.. 고요히 흐르는 성불의 소리.. 유리보전 스님의 염불소리에 삼라만상이 잠들고 고요가 흐르네.. 인경소리와 풍경소리 .. 스토리<시·수필> 2005.02.06
청량산을 찾아서 청량산를 찾아서... 글 / 宋 尙 翼 새벽, 쓰레기차의 요란한 소리에 놀라 깨어났다.. 오늘은, 토요일 지난 20여일 전부터 봉화의 청량산을 가보기로 마음을 먹고 있었으나, 그게 마음먹은 대로 잘되질 않았었다. 토요일과 일요일엔 왠 놈의 잔치가 그리 많은지... 오늘은 단단히 마음먹고 떠나야지..... 오.. 스토리<시·수필> 2005.02.06
추억이 흐르는 밤... 추억이 흐르는밤... 글 / 宋 尙 翼 고요한 밤하늘엔 별빛이 흐르고, 내마음속엔 추억이 흐르는밤... 고요히 눈을 감고.. 추억속을 헤메이네.. 가끔씩 바람소리만 귓전을 때리고.. 기다리는 님소식은 간데 없네... 외로운 밤하늘... 별을 세며... 추억만 되세기네.... 2005년 2월 2일... 스토리<시·수필> 2005.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