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법계사(智異山 法界寺) 지리산 법계사(智異山 法界寺) :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해발 1,450m에 위치한 법계사(法界寺)는 서기 544년(신라 진흥왕 5년)에 인도에서 건너오신 연기조사(緣起祖師)께서 부처님 진신사리(眞身舍利)를 봉안 하면서 창건 하셨다. 법계사(法界寺)가 흥하면 일본의 기운이 쇠퇴한다는 전설 때문에 고려말 왜적 아지발도(阿只抜都, あきばつ)에 의해 소실(消失)되었던 것을 1405년(조선 태종 5년) 을유년에 벽계정심선사(碧溪淨心禪師) 께서 중창 하셨다. 그 후 임진왜란과, 1910년 한일합방 때 또 다시 왜인에 의해 불타고, 1938년 무인년에 청신녀(淸信女) 신덕순씨에 의해 중건 되었으나 6.25동란 때 다시 화재를 당하여 그간 초라한 초옥(草屋)으로 3층석탑 (3層石塔)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