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솔천(兜率天) : 불교에서 말하는 욕계(欲界) 6천(六天) 중의 제4천.
통속적인 어원해석으로는 '만족시키다'의 의미로 설명된다. 이는 지족(知足) ·묘족(妙足) ·희족(喜足), 또는 희락(喜樂) 등으로 번역한다. 장차 부처가 될 보살(菩薩)이 사는 곳이라고 하며, 석가도 현세에 태어나기 이전에 이 도솔천(兜率天)에서 머물며 수행했다고 전해진다.
극락보전 : 서방 극락정토의 주재자인 아미타불을 모시는 법당
도솔천 도솔암
(兜率天 兜率庵)
도솔천 도솔암 (兜率天 兜率庵)
도솔암 종각(兜率庵 鐘閣)
도솔암 수광전(兜率庵 壽光殿)
도솔암 찻집
도솔암 찻집
도솔암 내원궁 가는길의 꽃무릇
도솔암 내원궁 가는길의 꽃무릇
도솔암 내원궁 가는길~
도솔천 도솔암 (兜率天 兜率庵)
도솔암 나한전 (兜率庵 羅漢殿)
나한전(羅漢殿) : 석가모니불을 주불(主佛)로 하여 좌우에 석가모니의 제자 가운데 아라한과(阿羅漢果)를 얻은 성자들을 봉안한다. 보통 석가모니불과 16나한을 모신 응진전(應眞殿)과 석가삼존을 중심으로 500인의 아라한을 모신 오백나한전(五百羅漢殿)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오백나한은 부처님의 제자 가운데 소승(小乘)의 최고 교법인 아라한과를 얻은 5백성중(五百聖衆)을 뜻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후세에 오백나한의 숭배가 성행하여 절에 따로 나한전을 세우고, 그 상을 안치하는 관습이 생겼다. 이 오백나한은 중생에게 복덕을 주고 소원을 성취시키는 데 독특한 능력이 있다고 하여, 많은 나한전이 생겨나게 된 것이다.
나한전의 삼층석탑
도솔천내원궁(兜率天內院宮)
내원궁(內院宮) : 도솔천(兜率天)에 있다는 미륵보살(彌勒菩薩)의 정토(머무는 곳, 깨끗한 땅) 내원(內院)이라고도 한다. 불교설화에 의하면, 도솔천(兜率天)이라는 천계(天界)가 있고, 그곳에 내원궁(內院宮), 외원궁(外院宮)이 있는데, 미륵보살(彌勒菩薩)은 그 내원(內院)에 거처하면서 석가의 교화를 받지 못한 중생을 위해 설법을 한다고 한다.
미륵불(彌勒佛)이 있는 도솔천(兜率天)은 수미산(須彌山)의 꼭대기 위에 있는데, 도솔(兜率)은 '만족시킨다'는 뜻으로 한자로는 지족천(知足天)으로 번역하기도 한다. 이곳에 사는 사람(천인)들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다섯 가지 욕심(재물욕, 명예욕, 식욕, 수면욕, 색욕)을 마음껏 누리며 만족(滿足)한 삶을 누리고 있다고 한다. 이 도솔천(兜率天)은 외원궁(外院宮)과 내원궁(內院宮) 두 곳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외원궁(外院宮)은 천인들이 즐거움을 누리며 살아가는 곳이고, 내원궁(內院宮)은 미륵보살(彌勒菩薩)이 중생을 교화하기 위해 지상에 내려올 때를 기다리며 깊이 생각에 잠겨 있는 곳이다. 그러나 이 도솔천(兜率天)에는 미륵보살(彌勒菩薩)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사바세계로 내려오는 모든 부처와 보살이 이 도솔천(兜率天)에 머물면서 성불한다고 한다.
이러한 도솔천(兜率天)은 알게 모르게 우리들에게 친숙한 곳이었는데 신라 때에 이 도솔천(兜率天)을 노래한 것이 있다. 바로 '도솔가(兜率歌)'다.
오늘 이에 산화가를 불러
뿌린 꽃이여 너는
곧은 마음의 명 받아
미륵좌주를 모셔라
경덕왕 때 해가 한꺼번에 두 개가 나타나 열흘 동안 없어지지 않자 왕은 일관을 불러 이 해괴한 일을 물었다. 그러자 일관은 '먼저 인연이 닿는 중으로 하여금 꽃을 뿌리며 하늘에 정성을 드리면 재앙이 물러갈 것'이라고 아뢰었다. 이때 월명(月明)이 있어 이 '도솔가(兜率歌)'를 지어 부르자 해가 없어졌다. 임금이 고맙다고 차 한 봉지와 수정염주를 주었더니 한 어린 아이가 나타나 차와 수정염주를 가지고 내원탑 안으로 들어가 사라졌다. 나중에 보니 차와 수정염주가 내원탑 남쪽 벽화에 그려진 미륵상 앞에 놓여 있었다. 월명 스님의 간절한 기도가 받아들여져 미륵보살(彌勒菩薩)이 움직였던 것이다.
도솔천 내원궁 오르는길~
도솔천 내원궁 오르는길~
좋은 말씀~
도솔천 내원궁 오르는길~
내원궁(內院宮) : 도솔천(兜率天)에 있다는 미륵보살(彌勒菩薩)의 정토(머무는 곳, 깨끗한 땅) 내원(內院)이라고도 한다. 불교설화에 의하면, 도솔천(兜率天)이라는 천계(天界)가 있고, 그곳에 내원궁(內院宮), 외원궁(外院宮)이 있는데, 미륵보살(彌勒菩薩)은 그 내원(內院)에 거처하면서 석가의 교화를 받지 못한 중생을 위해 설법을 한다고 한다.
미륵불(彌勒佛)이 있는 도솔천(兜率天)은 수미산(須彌山)의 꼭대기 위에 있는데, 도솔(兜率)은 '만족시킨다'는 뜻으로 한자로는 지족천(知足天)으로 번역하기도 한다. 이곳에 사는 사람(천인)들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다섯 가지 욕심(재물욕, 명예욕, 식욕, 수면욕, 색욕)을 마음껏 누리며 만족(滿足)한 삶을 누리고 있다고 한다. 이 도솔천(兜率天)은 외원궁(外院宮)과 내원궁(內院宮) 두 곳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외원궁(外院宮)은 천인들이 즐거움을 누리며 살아가는 곳이고, 내원궁(內院宮)은 미륵보살(彌勒菩薩)이 중생을 교화하기 위해 지상에 내려올 때를 기다리며 깊이 생각에 잠겨 있는 곳이다. 그러나 이 도솔천(兜率天)에는 미륵보살(彌勒菩薩)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사바세계로 내려오는 모든 부처와 보살이 이 도솔천(兜率天)에 머물면서 성불한다고 한다.
도솔천내원궁의 산신각(兜率天內院宮 山神閣)
산신각 : 한국 사원 특유의 전각 가운데 하나로서 한국불교의 토착화 과정을 일러주는 좋은 증거가 된다. 산신은 원래 불교와 관계가 없는 토착신이나, 불교의 재래신앙에 대한 수용력에 의하여 먼저 호법신중(護法神衆)이 되었다가, 후대에 원래의 성격을 불교 안에서 되찾게 된 것이다.
내원궁에서 바라본 천마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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