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법계사(智異山 法界寺)

 

지리산 법계사(智異山 法界寺)

지리산 법계사(智異山 法界寺) :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해발 1,450m에 위치한 법계사(法界寺)는 서기 544년(신라 진흥왕 5년)에 인도에서 건너오신 연기조사(緣起祖師)께서 부처님 진신사리(眞身舍利)를 봉안 하면서 창건 하셨다.

 

법계사(法界寺)가 흥하면 일본의 기운이 쇠퇴한다는 전설 때문에 고려말 왜적 아지발도(阿只抜都, あきばつ)에 의해 소실(消失)되었던 것을 1405년(조선 태종 5년) 을유년에 벽계정심선사(碧溪淨心禪師) 께서 중창 하셨다.

 

그 후 임진왜란과, 1910년 한일합방 때 또 다시 왜인에 의해 불타고, 1938년 무인년에 청신녀(淸信女) 신덕순씨에 의해 중건 되었으나 6.25동란 때 다시 화재를 당하여 그간 초라한 초옥(草屋)으로 3층석탑 (3層石塔)을 지켜오다 불자와 신도님들의 발원으로 현 대웅전과 산신각을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유물로는 부처님의 진신사리탑(釋迦如來眞身舍利塔)인 3층석탑(3層石塔)이 남아 있다.

 

법계사(法界寺) 장독대

 

 

 

 

법계사(法界寺)  3 층석탑(3層石塔) 보물473호

 

법종각(梵鐘閣) 

 

 

풍경(風磬)

 

 

법종각(梵鐘閣)

 

법계사(法界寺)  3층석탑(3層石塔)

 

 

법계사(法界寺)  3층석탑(3層石塔)

 

 

극락전(極樂殿)

 

산신각(山神閣)

4월 중순인데도 곳곳에 잔설이 남아 밤에는 겨울인가보다,

아직 문틀의 비닐을 제거하지 못한 산신각과 요사체들이 많다.

 

지리산 법계사(智異山 法界寺)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사찰(寺刹)로 해발 1,450m이며, 여기서 천왕봉(天王峰)까지는 2.0km만 걸으면 오를 수 있다. 해발 1,915m인 천왕봉(天王峰)까지는 네발로 기다시피 해야 하므로 그리 만만한 거리라 보기 어려우며 쉬엄쉬엄 2시간쯤 잡는게 좋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