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273

낙동강 일부가 얼었다

한파가 계속된다아침 일찍하던 운동을, 오늘은 오후에 강변으로 나갔다. 어제부터 강추위속에낙동강가는 얼었다춥긴 추운가보다.겨울 철새들이 날아와 헤엄치며 노래를한다.  어린 시절에는 참으로 많이 추웠는데눈도 많이 오고. 강 전체가 얼어 붙어 썰매와 스케이트를 타고 얼음위를 누볏는데,  요즘은 옛날처럼 얼거나 눈이 많이 오지않아 썰매나 스케이트를 타는 사람들을 볼수가 없다~^^ 기후가 참으로 많이 바뀌었다.옛시절의 추억들은 잠시 뇌리속을 주마등처럼 빠르게 스쳐 지나간다~^^

풍경 2025.01.13

자고산(303고지) 트레킹~

303고지(자고산) 트레킹~2024년 12월 3일, 09:00이곳은 내가 집에서 가까워 자주오르는 303고지(자고산)이다.낙엽들이 겨울의 찬바람에 흩날린다정상에는 전망대가 있고, 옆에는  6.25전쟁 왜관지구 303고지 전투 한, 미전몰장병추모비가 있다.동쪽저멀리 안태나가 보이는 산이 대구 팔공산이며,서쪽으로는 낙동강이 흘러가고, 북서쪽에는 와불을 닮은 금오산과 남서쪽으로는 가야산이 보이는 청명한 겨울이다~겨울이라고는 하지만 겨울답지 않아 산을 오르며, 가을들국화인 구절초를 만나고, 층층이꽃을 만나, 정상에서는 붉은 장미한송이가 반겨준다.   자고산(303)고지의 등산로는1. 왜관 자고산 흥국사에서 쉼터를 거쳐, 정상으로 오르는 완만한길과(45분)2. 왜관 무성아파트에서 핼기장, 쉼터, 정상(50분)3...

제27기 문화학교 성과 공유회(김천시)

제27기 문화학교 성과 공유회 2024. 12. 27.(금) 오후 2시김천시립문화회관 2층 공연장 및 로비주최 : 김천시.  주관 : 김천문화원.  후원 : 경상북도. 오늘 김천시립문화회관에서 문화학교 성과 공유회가 열렸다12시 20분 김천으로 출발 김천 시립문화회관 오후 1시 10분 도착.우리 아코디온 팀은 4번째. 오늘 연주곡은 찔레꽃과 울고넘는 박달재다. ~ 울고넘는 박달재~  성과 공유회를 마치고 한잔의 커피를 음미하며 좌담후 헤어졌자.집에 도착하니 오후 5시가 다 되었다.

문화 & 행사 2024.12.27

칠곡군 동명면 동명지 수변공원

칠곡군 동명면 동명지 수변공원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구덕길 3 2024년 12월 25일.오전 대구 율하에 있는 둘째 집에 들렸다 혁신도시에 있는 코스트코에서 쇼핑 후 팔공산 순환도로를 타고 내려 오다 들린 동명지 수변공원이다. 큰길가에 있으며 주차장이 있어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저수지 위에 있는 부잔교를 걸을 수 있나 했는데폭우로 인한 파손으로 출입을 금한다고 합니다. 칠곡군 동명면에서 팔공산을 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동명지 수변생태공원, 원래 동명저수지로 동명과 대구 북구 칠곡 일대에 농업용수를 제공하는 저수지였다. 이곳을 칠곡군에서 정비사업을 통해 수면 위에 뜨는 데크형 부잔교와 주탑 형식의 현수교를 설치해 저수지를 순환하는 산책로를 만들었으며,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있..

안동 소호헌 (安東 蘇湖軒) 보물 제475호

안동 소호헌 (安東 蘇湖軒) 보물 제475호경북 안동시 일직면 소호헌길 2 (망호리) 조선 중종 때 문신 서해(徐嶰)선생이 서재로 쓰기 위해 명종(재위 1545∼1567) 때 지은 별당이다. 친구들과 늦가을의 의성 고운사와 고운 최치원 문학관을 찾았다가 남안동 IC로 가는 길에 잠시 들린 소호원(蘇湖軒).  안동 소호헌 (安東 蘇湖軒) 보물 제475호          “약봉태실(藥峯胎室)”이라 적혀 있습니다.이곳이 약봉(藥峯) 서성(徐渻)이 태어난 곳이다.     보호수 수령 270년의 은행나무 가을 단풍이 물들 때면 아름다움을 자랑 한다. 안동 소호헌 (安東 蘇湖軒) 보물 제475호 경북 안동시 일직면 소호헌길 2 (망호리) 조선 중종 때 문신 서해(徐嶰)선생이 서재로 쓰기 위해 명종(재위 15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