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때묻지않은 땅 라오스 마지막날 - 2

공간(空間) 2016. 3. 19. 18:33

* 낙사이동(Naxaithong) Yes gumi(예스구미) 폰사반 초등학교 ~ 폰사반 초등학교 방문~

 

* 유아와 초등학생에게 가르침을 주는 이 학교는 ,

한국인 김봉민(57)선생님께서 홀로 설립해 운영중인 곳으로김봉민선생님께서는 2002년 라오스에 여행왔다가 가난하지만 순수한 현지인들에게 반해 정착한곳이다.  

 

우리 일행은 구미 금오산 법성사와 스포터즈산악회의 소개로 알게되어 방문 하게 되었다.

 

 

 

구미 금오산 법성사에서 지원해준 돈으로 2012년 11월 23일 지었으며,교실 벽에는, 낙사이동 (Naxaithong) Yes gumi(예스구미) 폰사반 초등학교라는 동으로 만든 현판이 붙어있다.

 

 

제일 어린 학생들이 우리를 반겨준다.

1950년도 말과 60년대 초의 우리를 보는듯 하다.

 

 

코,  끝이 찡하다~~`

 

 

 

 

구미 금오간 법성사가 지원해 지은 교실건물이다.

그러나 지금은 학생수가 많아 교실이 부족한 형편이다.

 

 

 

 

 

 

 너무나 열악한 교무실~

 

 

 

 

학생들이 공부하는 교실모습~

 

 

학생들이 공부하는 교실모습~

 

 

 

 

한국인 교장선생님이신 김봉민교장선생님이 우리를 소개하며 학교설립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주셨다.

 

김봉민교장선생님께서, 학교설립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셨다.

 

 

교실모습~

 

 

김봉민교장선생님과 라오스 현지 선생님, 그리고 전교생과 기념 촬영을 했다.

원칙적으로는 이렇게 현수막을 펼쳐놓고 사진촬영은 금지되어있다고 한다.

경찰서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고 한다.

 

 

우리가 준비해간 학용품을 현지 선생님께 전달하는 모습,

예전에는 헌옷도 받았지만 요즘은 헌옷은 받지 않는다고 한다.

 

 

우리가 준비해간 과자를 현지 선생님께 전달하는 모습,

 

 

우리가 준비해간 축구공 현지 선생님께 전달하는 모습,

 

그리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게 금일봉을 현지 선생님께 전달했다.

요즘 우리의 아이들이 한번쯤 보아야 될 것 같다.

50년 말과 60년대 초 우리의 모습을 보는 듯 하다.

6.25 전쟁이 끝나고 배고프던 시절 학교에 가면, 미군들이 지원해준

강냉이죽과 분유를 끊여 주던 그 옛날 생각에 코 끝이 찡하기만 하다.

 

 

나라는 가난하지만 해 맑은 아이들의 모습들을 볼때,

라오스의 앞날에는 희망이 보이는듯 하다.

 

 

학교 매점인듯, 급식소인듯 ~

못 물어 보았네요~ ㅎ

 

교실안 선생님 책상~

동남아에는 꽃을 많이 가꾸고 사랑하며,사원에가서 꽆 공양을 많이 한다고 한다.

 

 

교실안의 모습~

 

 

김봉민 교장선생님과 이회장~

 

  

 

 

 

 

 

 

 

 

 

 

 

* 폰사반 초등학교 

라오스의 비엔티엔 근교에 있는 전형적인 시골마을에 있는,

낙사이동(Naxaithong) Yes gumi(예스구미) 폰사반 초등학교.

 수도 비엔티안에서 북쪽에 있는 마을에 들어서면, 유아와 초등학생에게 가르침을 주는 이 학교는

한국인 김봉민(57)씨가 홀로 설립해 운영중인 곳으로, 김씨는 2002년 라오스에 여행왔다가

가난하지만 순수한 현지인들에게 반해 정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