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당에 새긴글 바람이 소리를 만나면..... 고요히 앉아, 차(茶)를 반쯤 마셨는데, 향기는 처음과 같고, 묘용(妙用)의 때에, 물은 흐르고 꽃은 피도다. 글쓴이 추사 공간 2005.02.09
추억의 청량산 추억의 청량산 글 / 宋 尙 翼 그 옛날 찾았던 청량산을. 오늘은, 가방하나 둘러메고, 찾아왔네.. 잔설녹아 흘러내리는 낙숫물소리 들으며, 안심당의 차향기와 바람이 소리를 만나면.. 고요히 흐르는 성불의 소리.. 유리보전 스님의 염불소리에 삼라만상이 잠들고 고요가 흐르네.. 인경소리와 풍경소리 .. 스토리<시·수필> 2005.02.06
청량산을 찾아서 청량산를 찾아서... 글 / 宋 尙 翼 새벽, 쓰레기차의 요란한 소리에 놀라 깨어났다.. 오늘은, 토요일 지난 20여일 전부터 봉화의 청량산을 가보기로 마음을 먹고 있었으나, 그게 마음먹은 대로 잘되질 않았었다. 토요일과 일요일엔 왠 놈의 잔치가 그리 많은지... 오늘은 단단히 마음먹고 떠나야지..... 오.. 스토리<시·수필> 2005.02.06
청량사 유리보전과 탑.. 그 옛날 찾았던 청량산... 그 청량산을 찾아 훌쩍 떠났었다... 잔설남아 흐르는 낙수물 소리 들으며, 안심당의 차향기와... 바람이 소리를 만나면... 고요히 흐르는 성불의 소리.. 아미타불.... <청량산가> 청량산 육육봉울 아나니 나와 백구 백구야 헌사하랴만 못 믿을손 도화로.. 풍경 2005.02.06
바람이 소리를 만나면.. 바람이 소리를 만나면..... 고요히 앉아, 차(茶)를 반쯤 마셨는데, 향기는 처음과 같고, 묘용(妙用)의 때에, 물은 흐르고 꽃은 피도다. 글쓴이 추사 공간 200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