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몇 마리.. 그 누구도 흉내내지 못할 화려한 색에 취하고.. 영혼마저 자유로운 날개짓에 부러워하고.. 고통의 허물을 벗어 아름다움을 얻은 인내에 감탄하고.. 공간 2005.02.19
청량사 가는길.. 청량사 가는길... 청량사 가는길.. 잔설남아.. 흘러 내리는, 낙숫물 소리... 하늘을 날으는 한마리 기러기처럼.. 외로운 나그네 힘없이 걸어가네... 풍경 2005.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