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寺(산사) 121

내소사<2>

2012년 3월 윤달 삼사순례 부안 능가산 내소사에서.... 와당에 그린 그림~~~ 능가산 내소사에서~~ 내소사 설선당 무쇠솥 내소사 설선당 무쇠솥 능가산 내소사 범종각 내소사 고려동종(來蘇寺 高麗銅鐘) 보물 제 277호 이 종은 원래 내변산에 있는 청림사(靑林寺)에서 고려 고종 9년(1922)에 만든 것으로, 조선 철종 원년(1850)에 이곳으로 옮겼다. 전형적인 고려 후기의 종으로, 높이는 1.03m, 직경은 67cm, 무게는 420kg이다. 종을 매다는 고리에는 용을 새겼고, 종 가운데에 세 분의 불상을 조각 하였다. 가운데 본존불은 연꽃 위에 앉아 있고, 좌우 협시상은 서 있는 모습이다. 종의 윗부분과 아랫부분에는 화려한 식물 문양을 새겼으며, 해바라기처럼 뾰족한 끝을 가진 연꽃무늬가 종을 때리는..

山寺(산사) 2012.05.10

내소사<1>

2012년 3월 윤달 삼사순레 부안 능가산 내소사를 찾아서.... 내소사일원(來蘇寺一圓) 전북 기념물 제 78호 내소사는 백제무왕 34년(633) 혜구두타(惠丘頭陀) 스님이 처음 지었으며 조선 인조 11년(1633)과 고종 6년(1869)에 고쳐지은 것이다. 절의 원래 이름은 소래사였으나 임진왜란 이후에 내소사라고 바뀌었다. 조선 인조때 청민(靑民)스님이 지은 대웅보전은 빼어난 단청 솜씨와 문살의 아름다움이 일품이다. 조선 태종 15년 어느 이씨 부인이 사별한 남편의 명복을 빌기 위해 묘법연화경을 필사하여 만든 법화경 묘법연화경도 내소사의 자랑거리 가운데 하나이다. 경내에 있는 고려시대 종은 청림사지에 있던 것을 옮긴 것으로 문양이 세련된 작품이다. 절 부근에 지장암과 청연암이 있으며, 청연암의 종소리를..

山寺(산사) 2012.05.10

김제 금산사<2>

2012년 윤달 삼사순례 김제 금산사에서~~ 금산사 조사전 : 조사전은 금산사의중창조이신 진표율사부터 역대 조사 열두분 스님의 영정을 봉안한 건물로서 새롭게 고증을 거쳐 1998년에 건립하였다, 금산사 방등계단(사리탑) 금산사 방등계단(사리탑) 방등계단에서 본 대적광전 뜰안~~~ 금산사 삼성각 금산사 자목련.... 방등계단 사리탑(方等戒壇 舍利塔) 보물 제 26호. 방형(方形)의 상하(上下) 이중기단(二重基壇)을 구비(具備)한 높이 2.57m의 석종형(石鐘形)의 부처님 진신사리탑(眞身舍利塔)이다. 기단(基壇)은 대석(臺石), 면석(面石), 간석(竿石)으로 되어 있고 상(上), 하(下)의 기단(基壇) 면석(面石)에는 불상(佛像)과 신장상(神將像)이 조각(彫刻)되어 있고 하층기단(下層基壇) 이면(裏面)에는 ..

山寺(산사) 2012.05.07

김제 금산사 <1>

2012년 3월 윤달 삼사순레 김제 금산사를 찾아서.... 모악산 금산사(일주문) : 금산사 일주문은 1975년에 세워졌다. 다포식 맞배지붕으로 그 비례감이 눈에 든다. 금산사 가는길 금산사 가는길 금산사 가는길 금강문 : 일주문을 지나 두번째 문이며, 양 옆칸에는 중앙 쪽으로 홍살을 세워 격리시키고, 그 안에 금강역사상(金剛力士像)을 세웠다. 이 문을 통과함으로써 사찰 안에 들어오는 모든 악귀(惡鬼)가 제거되어 가람(伽藍)의 내부는 청정도량 (靑淨道場)이 된다는 것이다. 천왕문 : 일주문을 지나 3번째문이며, 절의 입구에 있는, 사천왕(四天王)을 모셔 놓은 문. 불법을 수호하고 사악한 마귀를 막기 위해 세운다. 보제루(普濟樓). 보제루(普濟樓)는 누각(樓閣)으로 일주문(一柱門), 금강문(金剛門), 사천..

山寺(산사) 2012.05.05

향일암-2

국내 대표적 해맞이 명소로 유명한 전남 여수 향일암(전남도문화재 자료 40호)에서 2009년 12월 20일 새벽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 나 대웅전과 , 종무실, 종각 등 사찰 건물 8동 가운데 3동이 전소돼었다. 불이난후 약 2년이 지난 지금 원상복구가 마무리 단계에 이르고 있었으며 대웅전은 내부 단청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내부 단청작업중인 대웅전 복원이 끝나고 단청작업이 아직 아니된 종각 사랑의 나무(연리근) 소원성취를 빌며 바위에 붙여둔 동전들 12지상

山寺(산사) 2012.02.15

향일암-1

"향일암의 유래" '해를 향한 암자'라는 뜻으로 신라 선덕여왕 13년(644년) 원효대사가 원통암(圓通庵)이란 이름으로 창건한 암자다. 고려 광종 9년(958년) 윤필대사가 금오암(金鼇庵)으로 개칭하여 불러오다가, 조선 숙종 41년(1715)에 남해의 수평선에서 솟아오르는 일출 광경이 아름다워 인묵대사가 향일암이라 명명(命名)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혹은 주위 바위들이 거북 등처럼 생겨 영구암이라 부르기도 한다. 1975년 지방문화재로 지정된 향일암은 낙산사 홍련암, 남해 금산 보리암, 강화도 보문암과 함께 우리나라 4대 관음기도처 중 하나로 꼽힌다. 국내 대표적 해맞이 명소로 유명한 전남 여수 향일암(전남도문화재 자료 40호)에서 2009년 12월 20일 새벽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 나 대웅전과 , ..

山寺(산사) 2012.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