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단보 나홀로 라이딩 오전 9시 45분 집을 나섰다 오늘은 낙단보까지 가 보려고 마음을 굳히고 출발이다. 하늘은 잔뜩 찌푸리고 있다. 봄이라고는 하지만 아침에는 아직 춥다. 뒷집 지붕에는 간밤에 서리가 내렸다 칠곡보를 지나 구미제2대교를 넘고 1공단 강변길을 달려 1대교 및 을 빠져나오니 죄측에는 40년전 내가 6년간이나 다니던 금성사 지금의 LG전자다. 이곳을 지나며 옛 추억들을 들쳐 본다. 산호대교를 넘고 해평 철새도래지를 지나 구미보에 도착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낙단보를 향해 폐달을 밟는다. 구미시 선산군 도개리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계획을 세웠는데 도개리 농협휴계소로 들어가는 길이 4차선 도로로 막혀 들어갈 수가 없어 할 수 없이 간식으로 때우고 출발~~ 도개리 월암서원에서 부터 자전거 도로가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