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하나~ 외로움 하나~ 空間 / 宋 尙 翼 강바람에 춤을추는 파도.. 흔들리는 갈대~ 달리는 철마소리에 놀라 쫓기듯 날아 가버린 철새 주인잃은 배하나 파도에 춤을춘다. 아무도 없는 강가에서 외로움을 달래듯이.. 2013년 3월 3일 자작(시·수필) 2013.03.07
가을의 향기 가을 향기 空間 / 宋 尙 翼 가을의 향기가 내립니다.. 가을 향기가 돌담에 붙어 떨어지지않으려고, 모진 비바람에도 견디며 살아오다, 가을이라는 계절을 맞아, 푸르던 잎을 새발갛게 물들였읍니다. 가을향기가 코끝을 맴돌고 있읍니다.. 가을 향기가~~ 자작(시·수필) 2012.10.25
가을비 ☆ 가 을 비 ☆ 空間 / 宋 尙 翼 가을비가 내린다. 곱게 물든 단풍잎이 낙엽 되어 내린다... 가을비가 내린다. 곱게 물든 단풍잎은 내리는 가을비를 감싸 안고 살포시 내린다. 가을비를 맞으며 살포시 내린 단풍잎을 밟노라면 무지개 빛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떠오른다. 이비가 그치고나면. 가을 이라는 .. 자작(시·수필) 201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