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니 뜰안에 피어난 각시 원츄리 2012년 7월 21일 원추리 전설 ~ 예로부터 원추리는 망우초라 부르며, 근심을 잊게 해주는 꽃이라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 오고 있습니다. 옛날에 두 형제가 어버이가 돌아가신 후 슬픔에 젖어 아무 일도 손에 잡히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형은 근심을 잊게 해준다는 원추리를 어버이의 무덤에 심었더니 마음이 편해 졌습니다. 그러나 동생은 슬픔을 잊으면 어버이를 잊게되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오래 기억된다는 자완이라는 꽃을 심었답니다. 원추리 전설 2 ~ 옛날에 한 형제가 부모를 모두 여의었습니다. 이들은 슬픔에 잠겨, 매일 눈물로 세월을 보내었습니다. 그런 어느날, 형은 슬픔을 잊기 위해 부모님의 무덤 가에 원츄리를 심었습니다. 하지만 동생은 부모님을 잊지 않으려고 난초를 심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