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둘째 날-3
2016년 2월 28일,
* 남능강 탕원 선상카페 - 소금마을 -59키로마을- 방비엥 타비숙호텔 - 유러피언 석식.
남능강 탕원 (선상중식)
선상으로 가는길~
선상 카페에서 식사~
대나무 도시락통이 인상적이다. 저 대나무 통속에는 안남미 찹쌀로 지은 찰밥이 들어 있다..
옛날, 나 어릴적 여름에, 어머님이 대나무 소쿠리에 밥을 담아 매달아 놓던 기억을 떠 오르게 한다..
요즘은 동남아 어느나라를 가더라도, 우리 한국사람들의 입맛에 맞게끔 음식들이 나온다..
식후 선상에 한국사람들의 신명을 발휘한다..ㅎㅎㅎ
아줌씨 땜에 몬살아~~`ㅋㅋㅋㅋㅋ
선장님, 무신생각을~~
중국이나 동남아 쪽으로 가면 요런 배들이 많답니다...
이련 배를 타고 유람을 하면서 식사도 하공~~~`
콰이강의 다리를 닮은 남능강의 다리~
남능강의 탕원 선상 카페들~
남능강의 탕원 선상 카페들~
남능강의 탕원 선상 카페들~
남능강 탕원의 고기를 가두어 키우는 가두리들~~~
남능강 탕원 (선상중식)
비엔티엔 북쪽에 위치한 대표적 관광지이자 라오스 최대유원지입니다.
메콩강 지류인 아름다운 남능강의 탕원 유원지인데 조용한 선상카페와 식당들이 많습니다. 주말이면 예약 없이는 이용할 수 없는 탕원 유원지는 경제력 있는 내국인과 외국관광객들로 북적거리는데 단체관광객이나 모임을 위한 10 ~ 4, 50인승의 넓은 배와 연인들을 위한 2인승짜리 배 등이 수십 척 있습니다.
꺄뇨우라고 하는 대나무통에 담은 찹쌀밥과 라오스식 음식들이 나옵니다.
왕복 4, 50분정도 유람하며 식사하시는데 태국 칸차나 부리에 있는 콰이강의 다리를 닮은 철교가 있습니다.
강의 폭이나 다리 모양, 크기, 탕원 유원지의 카페나 식당 등 전체적인 분위기가 많이 닮았다고 합니다.”
* 소금마을
라오스는 바다가 없는 국가다. 바다가 없는 국가이지만 소금이 나는 나라다.
이곳은 옛날에 바다였다고 한다, 그래서 땅속에는 많은 소금이 매장되어 있다고한다. 파이프를 통하여 지하로 물을 흘려보낸 후, 지하의 소금을 녹여 다시 빨아올려 우리나라의 염전처럼, 밭에다 염전을 만들어 태양에 건조시킨 천일염을 만들고, 우기에는 크더란 솥에 지하의 소금물을 올려 불을 때어 건조시킨 양질의 소금을 생산한다..
크다란 솥에 불을 때어 소금을 만들고 있는 가마솥이다.
크다란 솥에 불을 때어 소금을 만들고 있는 가마솥이다.
우리나라 숫가마 같은 느낌이온다..ㅎㅎㅎ
우리나라 숫가마 같은 느낌이온다..ㅎㅎㅎ
소금물을 지하에서 올려, 태양에 건조 시켜 천일염을 만드는 염전이다.
소금물을 지하에서 올려, 태양에 건조 시켜 천일염을 만드는 염전이다.
소금을 모으는 라오 아줌씨 ~
염전 모습
염전에서 노는 라오의 아이들~
* 59키로 마을
비엔티엔에서 방비엔쪽으로 59키로 지점이란다.
이곳은 화장실을 가려면 요금을 내야 한다 1달러에 4사람이 갈수 있다~`
59키로 마을의 시장~
돼지고기와 닭을 삼지창 꼿이에 꼿아 바베큐를 만들어 팔고 있다.
59키로 마을의 시장~
59키로 마을의 시장~
가는곳 마다 과일가계가 참으로 많다.
59키로 마을의 시장~
59키로 마을의 시장~
방비엥 가는길의 휴계소에서~
윤사장님의 하모니카 독주~
* 방비엥 타비숙호텔.
타비숙 호텔 별관, 특급호텔이라고 하나 너무 열악하다.
우리나라의 장급 여관과 흡사하다.
옆방 출입구 위쪽 벽에 도마뱀이 붙어 있다..
지난해에 캄보다이에 갔을때처럼 동남아에는 도마뱀들이 참으로 많다.
때로는 호텔방안에도 들어와서 모기들을 잡아먹는다고 한다,
* 유러피언 석식
방비엔 유러피언 에서 삼겹살 파티를 한후,
어디를 가든 한국사람들은 이렇게 신명들이 나나보다..ㅎㅎㅎ
하모니카 반주에 단체로 노래를 한다.ㅋㅋㅋㅋ
라오스에서 최고로 치는 것은 라오비어란다(라오스 맥주)
이 식당에는 한국사람들만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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