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258

조문국사적지(召文國史蹟地)와 작약꽃

조문국사적지(召文國史蹟地)와 작약꽃(함박꽃)경북 의성군 금성면에 있는, 조문국사적지(召文國史蹟地)와 사적지내에 조성된 3500㎡ 규모의 작약꽃밭에는 오늘(5월 21일) 작약꽃이 만개하였다. 조문국(召文國) 「삼국사기(三國史記)」 권이(卷二) 신라본기(新羅本紀) 제이(第二) 벌휴이사금(伐休尼師今)조에 「二年 春正月 親祀始祖廟 大赦 二月 拜波珍飡 仇道 一吉飡 仇須兮 爲左右軍主 伐召文國 軍主之名始於此」라는 기록이 있다. 이는 ‘벌휴이사금 2년, 1월에 왕이 친히 시조사당에 제사 지내고 죄수를 크게 사면했으며 2월에 파진찬 구도와 일길찬 구수혜로서 좌우군주로 삼아 조문국을 정벌했는데 군주라는 이름이 이때 처음 시작되었다.’는 뜻이다. 벌휴이사금은 신라 9대왕으로 동왕 2년은 서기 185년에 해당되므로 조문국이 ..

난계사(蘭溪祠)

난계사(蘭溪祠) : 지방기념물 제8호, 위치 : 충북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515. 소개 : 조선 전기 문신이자 악성(樂聖)인 난계 박연(1278 ~ 1458) 선생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난계사(蘭溪祠) 홍살문 난계 박연 상(蘭溪 朴 堧. 像) 효자비(孝子碑) 난계 박연 선생 가훈 17조 ( 蘭溪 朴堧 先生 家訓 17條 ) 종강삼시(宗綱三是)(종중 세가지 도리) 이 건물은 우리나라 3대 악성의 한 분인 박연(1378∼1458) 선생의 영정을 모신 사당으로 1973년에 세운 것이다. 선생의 자는 탄부(坦夫), 호는 난계이며 본관은 밀양으로 영동군 심천에서 태어났다. 태종 11년(1411)에 문과에 급제하여 집현전 교리를 거쳐 세종 즉위년(1418)에 관습도감 제조가 되어 음악에 전념하고, 동 7년(14..

옥계폭포(玉溪瀑布)

옥계폭포(玉溪瀑布) (박연폭포) 충북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2020년 5월 10일, (09:50) 왜관출발 - 남구미IC - 황간 IC - 영동 - 옥계폭포(10:10) 코로나19, 그리고 무급휴가로 인해 집안에 있으려니 무료하기만 하여,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애마를 채찍질하여 한시간 이내 거리의 충북 영동군에 있는옥게폭포를 찾았다 옥계폭포(玉溪瀑布) : 충북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영동에서 북쪽으로 국도를 따라 약 12Km 정도 가다 다시 왼쪽 산으로 접어들면 영동 유일의 폭포에 이르게 되는데 이 폭포가 유명한 옥계폭포이다. 옥계폭포(玉溪瀑布)는 이중환(李重煥)의 저 유명한 택리지(擇里志)에도 소개된 폭포이며 일찍이 최남선(崔南善)도 그의 저서에 서 소개했던 폭포인 것이다 . 옥계폭포 위쪽에는 예저수라..

가야산소리길~

가야산 소리길을 가다~ 2020년 4월 7일 코로나바이러스 확산과 4월부터 무급휴가로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옆지기와 가야산 해인사를 찾아, 애마를 채찍질하여 달렸다. 09;00 출발(왜관에서), 10:00시 대장경태마파크 주차장 도착~ 소리길 트랙킹, 평일에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주차장과 소리길에는 사람들을 거의 볼 수 가 없다 가야산 소리길은 대장경 태마파크부터 해인사까지 약 7.2km로 계곡과 소나무 숲을 걸으며 계곡의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길입니다. 봄꽃들 속에 홍류동 계곡의 시원한 물소리가 정겨웁다 여기서 부터는 원점으로 돌아가 애마를 타고 해인사로 들어 갔다. 주 차 요 금 : 4,000원 입 장 료 : 어른 3,000원

큰으아리꽃

가야산 해인사 삼우다원입구에서 만난 큰으아리(클레마티스)~ 2020년 4월 7일 꽃말 : 마음이 아름답다, 고결, 아름다운 당신의 마음 으아리꽃은 응아리, 선인초라고도 하며, 으아리꽃이라 불리우게 된 유래는 몇가지가 있는데, 첫번째 유래는 으아리꽃의 줄기가 연하고 약하게 보여 쉽게 끊을수 있을듯 하여 손으로 잡아채면 줄기가 끊어지지않고, 손의 살로 파고들어 갑작스런 아픔때문에 으아~악 비명을 질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며, 두번째 유래는 으아리의 열매가 응어리진 팔랑개비처럼 생겼다고 하여 응아리 에서 으아리로 변했다고 하며, 세번째 유래는 옛날에 지게끈으로 칡넝쿨이나 인동넝클, 등을 많이 사용하였는데 이것은 으아리 보다 줄기는 굵었지만 쉽게 끊어졌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사위사랑이 남달랐던 장..

별목련

별목련(Magnolia stellata) 목련과의 낙엽교목으로 원산지는 중국이다. 나무 높이는 4m 정도이며 어린눈과 가지에는 털이 무수히 나 있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는 짧다. 잎은 긴 타원형이며 길이는 4~12cm이다. 어린잎 뒷면에는 잎맥을 따라 잔털이 나 있으며, 꽃은 지름이 8cm 정도이며 꽃한송이의 꽃잎수는 12~18장으로 되어있다. 별목련은 여러 갈래로 갈라진 꽃잎의 모양이 마치 별 모양 같아서 붙은 이름이며, 나무에서 피는 연꽃이라 하여 목련이라 이름 붙였다. 별목련은 꽃잎 수가 12~18개까지 나오며 다른 목련들 보다 좁은 형태의 꽃잎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가을이 되면 열매 주머니가 터지면서 붉은색의 종자(씨앗)가 나오는데 실 같은 것이 달려있어 종자가 영글 때 까지 떨어지지 않도..

야생화~ 1 2020.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