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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뮬리(분홍억새)

핑크뮬리의 꽃말 : 떠나간 여인을 그리워 함, 고백, 핑크뮬리((Pink mubly grass)는 다년생 풀로 씨앗으로 파종하며 9월~11월까지 꽃이 피고 원산지는 북미이다, 가을의 대표적인 코스모스는 밀려 나고 들국화와 함께 전국 어디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가을의 꽃이 되었다. 오늘은 칠곡보옆 어린이 놀이터에서 핑크색의 뮬리를 만났다. 왜관부근에는 경주, 김천, 구미, 고령, 태화강 등의 핑크뮬리가 유명하며, 칠곡에 있는 가산 수피아(개인 농원)는 입장료내어야한다( 7,000원) 칠곡 가산수피아에는 공룡 조형물로 유명해져 있다. 핑크빛 선명도는 아침과 저녁시간모다는 해가 중천에 떠 있을 때가 더 아름답다. 바람이 살랑살랑 불면 분홍빛 구름이 당위를 날아 다니듯 환상적인 모습을 나타내고 핑크뮬리의 축감..

야생화~ 1 2020.10.10

봉황산(鳳凰山) 일붕사(一鵬寺)

봉황산(鳳凰山) 일붕사(一鵬寺) (의령군 궁류면) 의령읍에서 약 23km 떨어진 의령군 궁류면에 자리한 일붕사. 거대한 기암봉황대 아래쪽에 자리 잡고 있는 대한불교일붕선교종 사찰 일붕사이다. 이 사찰의 대웅전은 동양 최대의 동굴법당이라고 알려져 있다. 동굴법당의 규모는 넓이 456m², 높이 8m에 이른다고 한다. 일붕사 입구 봉황대의 코끼리바위 대웅전 ( 제 1 동굴법당) 대웅전 ( 제 1 동굴법당) 대웅전 ( 제 1 동굴법당) 무량수전 (재 2 동굴법당) 무량수전 (재 2 동굴법당) 사리탑

山寺(산사) 2020.08.29

탑바위(의령군)

탑바위 남강변의 깎아지른 벼랑위에 1946년에 창건한 이 도량은 비구스님들의 은은한 불경소리가 산사를 울리고 산새들이 쉼없이 노니는 참선의 장이다. 이와 더불어 흡사 탑모양을 닮은 층층바위 하나가 고즈넉한 산사와 유유자적한 남강을 지켜보고 있는데 이 바위를 일컬어 탑바위라 부른다. 20톤 가량의 커다란 바위가 아랫부분을 받치고 있으며 그 위로 높이 8m가량의 작은 바위가 마치 탑층을 이루듯이 천연적으로 층을 이루고 있으니, 자연의 조화치고도 매우 신기한 형상이라 하겠다. 바위 아래로는 남강의 맑은 물이 굽이쳐 흐르고 강 건너편은 끝없이 넓은 들판이 활짝 전개되니 가히 절경이라 이를만하다. 기에 기화요초(奇花妖草)들이 만발한 뒷산의 경치조차 한몫을 더 거들고 있으니 우리고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이 명승을..

의령관문과 홍의장군 곽재우

이곳은 그 옛날 선인들이 나룻배를 타고 왕래했던 나루터지만, 임진왜란 때는 나루에서 곽재우 장군이 왜장 혜경이 이끈 수만의 왜적을 잠복 끝에 몰살시킨 승전지로도 유명하니(→정암진 전투) 지금은 살아있는 역사의 현장이다. 더욱이 정암루가 있어 이곳에 올라 바라보는 남강의 절경은 풍류가 절로 나게 하기에 충분하다. 의령관문 의령관문 관문옆의 옛 철교(정암교) 와 정암루, 정암루 뒷쪽 남강에 솥바위가 있다

정암루(鼎巖樓)와 정암교

정암루鼎巖樓 남강물속에는 흡사 솥모양을 닮은 솥바위, 즉 정암(鼎巖)이 있다. 또한 정암루(鼎巖樓)에 올라 유유히 흐르는 강을 바라보며 선인들의 운치를 한껏 되살려 볼 수 있다. 정암교 옛날 철교로 지금은 철교 바로옆에 의령관문으로 통하는 4차선 다리를 놓아 차량들이 다니고, 철교에는 예쁜 칠을 넣어 야경이 아름다운 정암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