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생식물 58

부레옥잠(부레물옥잠)

부레옥잠 * 부레옥잠의 꽃말은 ; 승리. 흔들린 기억 .... 명칭유래 : 중앙이 부푼 잎자루가 마치 물고기의 부레 같이 생겨 붙여진 이름이며, 수면으로 뜨기 때문에 부레옥잠화라고 한다. 일명, '봉안련', '부레물옥잠'이라 불리기도 하는 물옥잠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열대 아메리카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들여와 각지의 인가에서 수중관상초로 심고 있는 귀화식물이다. 잎자루의 모양이 '부레'처럼 둥글게 부풀어 물에 떠서 자라기 때문에 이름이 붙여졌다. 또한 공기주머니가 물고기의 부레와 같은 구실을 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기도 하다. 꽃이 아름답고 물도 깨끗이 해 주기 때문에 우리 나라에서도 널리 기르고 있다. 부레옥잠이 물위에 떠 있을 수 있는 이유는 잎자루 아랫부분이 풍선처럼 부풀어 있어 공기가 들어 있기..

수생식물 2013.06.12

홍련<공갈못>

경북 상주군 공검면, 공갈 못 의 홍련 .. 공갈 못의 전설 : 속설에 "저승에 가도 공갈못을 구경하지 못한 사람은 이승으로 되돌려 보낸다"고 하였다. 이 못의 이름이 공갈 못이라 부르게 된 것은, 공갈 못 축조 시 둑을 쌓으면 터지고 하여 "공갈"이라는 아이를 못 둑에 묻고 쌓아 이루었으므로 "공갈 못"이라는 이름이 되었다고, 매아설화( 埋兒說話 )에 의하여 붙여진 것이라고 한다. 이와 같이 향민들은 이 못을 신비롭고 영험 서러운 영지로 신앙하여 왔다고 한다. 연꽃의 전설 : 연꽃이 인류에게 天花로서 또 生命의 꽃으로서 숭앙 되어온 것은 더러운 진흙에서 피어나지만 흙탕물에 물들지 않고 항상 깨끗하며, 연꽃이 필 때부터 연밥이 생기고 다른 꽃에 비해 수명이 길다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연꽃은 흙탕물 속..

수생식물 2012.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