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생식물

부레옥잠(부레물옥잠)

공간(空間) 2013. 6. 12. 20:50

 

 

 

 

 

 

   부레옥잠

* 부레옥잠의 꽃말은 ; 승리. 흔들린 기억 ....

 

명칭유래 :

중앙이 부푼 잎자루가 마치 물고기의 부레 같이 생겨 붙여진 이름이며, 수면으로 뜨기 때문에 부레옥잠화라고 한다.

 

일명, '봉안련', '부레물옥잠'이라 불리기도 하는 물옥잠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열대 아메리카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들여와 각지의 인가에서 수중관상초로 심고 있는 귀화식물이다.

잎자루의 모양이 '부레'처럼 둥글게 부풀어 물에 떠서 자라기 때문에 이름이 붙여졌다. 또한 공기주머니가 물고기의 부레와 같은 구실을 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기도 하다.

꽃이 아름답고 물도 깨끗이 해 주기 때문에 우리 나라에서도 널리 기르고 있다.

부레옥잠이 물위에 떠 있을 수 있는 이유는 잎자루 아랫부분이 풍선처럼 부풀어 있어 공기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7~9월에 연한 자주색 꽃이 피고 9월에 열매가 익으며 대개 수조 등에서 관상초로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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