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및 산행기 144

백령도 기획 섬산행(2일차-3)

2017년 6월 백령도 기획 섬산행(2일차-3) 4-용트림바위 용트림바위는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듯 한 모습이라 하여 용트림바위라 불리우는데, 바위 스스로가 하늘을 향해 나선처럼 꼬며 오르는 형상이 매우 인상적이며, 이곳에는 가마우지와 갈매기의 서식지이기도 하다. 바위섬에서 쉬고 있는 가마우지 절벽 바위에서 알을 품고 있는 갈매기 2일차 오전으로서 백령도 기회 섬산행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백령도 특산물관광후, 백령도 출발 13 :00 - 인천항 도착 16:00 - 구미도착22:00 1박 2일 백령도 기획 섬산행의 문을 닫읍니다~^^ 2017년 6월 11일

백령도 기획 섬산행(2일차-2)

2017년 6월 백령도 기획 섬산행(2일차-2) 3-연꽃마을 백령도에 하나밖에 없는 사찰 몽운사를 방문한 뒤, 백령도 동북쪽에 있는 연꽃마을을 찾았다. 이곳을 직접 만들고 운영중인 김진일씨는 원래 고향은 안동이었는데, 젊은 시절에 결핵을 고치고자 이곳 백령도에 들어와 30여년 이상을 백령도에 살면서 맨손으로 연꽃마을을 일궈냈다고 한다. 그는 원래 음악을 했었는데, 손재주가 좋아 팬션으로 쓰는 건물 세채도 전부 직접 지었고, 유머스런 장승도 직접 깍았다고 한다. 몇년전부터 심청전의 주요 모티브인 심청연을 번식시키기 위해 연밭도 크게 가꾸고 있었다. 연꽃마을펜션입구 시기적으로 아직 연꽃이 필 시기가 아니라 연꽃은 없고 수련 몇송이만 피어 있다. 수련 라이브를 할수 있는 야외무대 잼나는 장승들~ 심청전을 묘사..

백령도 기획 섬산행(2일차-1)

2017년 6월 백령도 기획 섬산행(2일차-1) 사자바위-몽운사 1 - 사자바위 고봉포구 앞바다에 있는 사자바위는 마치 사자가 누워 바다를 향해 포효하는 듯한 자세를 하고 있다. 파도가 세차면 마치 용맹스런 사자가 바다에 뛰어들 듯 한 착각을 할 정도로 뽐내는 모습이다. 땟목을 타는 사람~ 저멀리보이는 육지는 북녁땅이다 저멀리보이는 육지는 북녁땅이다 북녁땅 장산곳과 왼쪽 끝부분이 인당수~ 2 - 몽운사 몽운사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진촌리 산241-1 백령도에서 유일한 사찰 몽운사 입니다. 주민 90%가 기독교라 처음 사찰이 들어올 당시 주민의 많은 반대가 있었다고 합니다. 사찰행사 때, 많은 연애인들이 올 정도로 주지스님의 인맥과 힘이 장난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백령도에는 1개의 사찰과 15개의 교회..

백령도 기획 섬산행(1일차-3)

2017년 6월 백령도 기획 섬산행(1일차-3) (천안함 46용사 위령탑 - 중화동교회-콩돌해변) 천안함 위령탑 서해 바다를 지키다 장렬하게 전사한 천안함 46용사 추모를 백령도 천안함위령탑에서 국화 꽃한송이 바치며 일행들과 고귀한 영웅들에게 머리 숙여 명복을 빌어 봅니다. 북한 장연군에서 약 10km 떨어진 서해 최북단 백령도는, 적과 대치하는 곳에 있으며, 천안함 46용사위령탑은 우리의 안보가 절실하게 느껴지는 곳이다. 우리에겐 아직도 선명히 남아있는 연평해전과 천안함 침몰사건, 백령도 서쪽 해안에서 2010년 3월 26일에 발생한 천안함 침몰 사건은 초계함인 PCC-772 천안함이 피격되어 침몰한 사건으로 대한민국 해군 장병 40명이 사망했으며 6명이 실종되었던 사건입니다. 희생된 46용사의 얼굴을..

백령도 기획 섬산행(1일차-2)

2017년 6월 백령도 기획 섬산행(1일차-2) 두무진 명승 제8호인 두무진은 백령도 북서쪽 약 4㎞에 걸친 해안선에 따라 오랜 세월동안 파도와 비바람에 깎여 만들어진 높이 50여m 내외의 규암절벽을 일컫는 이름인데 ‘뾰족한 바위들이 많아 생김새가 머리털 같이 생겼다’ 하여 두모진(頭毛鎭)이라 칭하였다가 뒤에 ‘장군머리와 같은 형상을 이루고 있다’ 하여 두무진(頭武鎭)이라 개칭하였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단다. 두무진에 솟아 있는 바위들은 그 모양에 따라 코끼리바위 · 장군바위 · 신선대 · 선대암 · 팔각정 등의 이름으로 불리어지고 있고 광해군은 선대바위를 보고 ‘늙은 신의 마지막 작품’ 이라고 그의 《백령지 白翎誌》에서 극찬했을 정도로 기암괴석의 모양이 기이하고 훌륭하다. 두무진(頭武鎭) 두무진 선대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