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및 산행기 147

갑장산을 가다

상주 갑장산(갑장사)을 가다. 2022년 2월 6일 오전 9시 왜관출발 - 김천 - 상주 갑장산 주차장 도착 10시 10분 갑장산 제일 빠른 코스 : 갑장사 주차장 - 갑장사 - 핼기장 - 전망대 - 갑장산 정상(해발 806m) -전망대 - 핼기장 - 갑장사 - 갑장사 주차장 (소요시간 1시간) 갑장산은~ 고려 충렬왕이 ‘영남 으뜸산’으로 칭했던 산, 갑장산 * 백두대간이 쥐라기의 화강암 산지로 솟구친 소백산맥 줄기의 하나이다. 상주삼악을 연악(淵岳) 갑장산, 노악(露岳) 노음산(露陰山:725m), 석악(石岳) 천봉산(天鳳山:435m)이라 하며 갑장산이 제일명산이다. 높이는 물론 신령스런 기운이 맑고 밝아 해마다 홍수나 가뭄 때 여기서 기도하거나 제사를 올리면 그 응함이 빠르다고 한다. 갑장산 정상(해발..

금오산 나홀로산행~

금오산 나홀로산행~ 2020년 6월 4일, 오전 8시 30분 왜관출발 금오산탐방 안내소 도착 9시10분~ 금오산탐방안내소 출발~ 대혜문~해운사~ 명금폭포(대혜폭포)~할딱고개~대혜담~성안(금오정)~현월봉(해발976m)~ 약사암~오형돌탑~철탑~할딱고개~명금폭포~해운사~탐방안내소 주차장 할딱고개부터 철탑까지의 주 등산로 계단공사로 인하여(5월 7일부터~ ) 등산로가 페쇄되어, 할딱고개에서 폭포 위쪽으로 가는 성안길을 택했다 (대헤담 삼거리에서) 날씨는 한여름 같다~ 이제는 어느산을 가던 산행길은 나무데커계단이 아니면 돌계단으로 나이든 사람들은 산행하기가 쉽지 않다~ 주등산로 폐쇄로 시간은 30분이상 더 소요되었다 평일에다 코로나19 때문인지 산객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현월봉 정상에(해발976m) 도착 인증샷..

303고지(자고산트랙킹)

자고산트랙킹(303고지) 오늘은 코로나바이러스땜에, 출근을 하지않고 대기상태라 복지회관헬스장도 폐쇄되어 가지못하고~ 가까운 자고산에 올랐다. 11시30분 자고산 흥국사출발 -흥국사 약수탕을지나 완만한 자고산길을 오른다. 우수가 지난지 이틀째다, 날씨는 완전한 봄날이다. 10분후 헬기장에서 내려오는 삼거리에 도착. 삼거리우측 묘지 있는 곳은 옛날 학창시절 소풍을 오던 장소다. 고딩시절인가 서울사는 종인이가 불나비 노래를 부르던것이 생각났다~ 나이가들어서인가~ 자고산 정상까지는 1.5km 남았다 정상까지 가는길에는 간이전봇대가 세워져있고 정상에 공사를 하는지 자동차길이 임도처럼 만들어져있고, 공사차령통행으로 길옆으로 임시산책로를 만들어놓았다. 30분에걸쳐 정상에 오르니, 현재하고 있는 공사는 자고산 전망대를..

달이 머물다 가는 월류봉 나홀로산행

달이 머물다 가는 월류봉 나홀로산행 (충북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 2019년 6월 15일 산행코스 : 에넥스황간공장 주차장-월류봉(1봉) -2봉 -3봉 -4봉 -상봉(5봉) -하산갈림길 -전망 바위 - 하산쉼터 -징검다리 -석문 -월류봉광장. 산행시간 : 3시간(휴식시간 포함) 월류봉(月留峰)은 충북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에 자리한 407m의 봉우리로 한천팔경(寒泉八景)중 하나다. 달도 머물다 간다는 월류봉(月留峰)의 봉우리 이름은 달이 능선을 따라 물 흐르듯 기운다는 모습에서 유래 됐다. 봉우리 꼭대기에는 월류정(月留亭)이 자리하고 있다. 근처에 조선 중기 문인 우암(尤庵)송시열(宋時烈)(1607~1689) 선생이 머무르며 학문을 닦고 후학을 길렀던 곳인 한천정사도 있다. 한천팔경(寒泉八景)은 월류봉(月..

청송 주왕산 산행

청송 주왕산 산행 산행일자 : 2019년 06월 09일 (일) 출발지 : 구미 터미널 후문 정관장 앞 일 정 : 07:00구미 출발 - 09:30 주왕산 상의 주차장 도착 - 10:00 산행시작 - 15:30 상의주차장(하산주) - 16:30 구미로 출발 주봉 가는길 기암(旗岩) 주봉 (해발 720m) 주봉 오르는길 급수대 주상절리 시루봉 시루봉 용추협곡 용추협곡 용추폭포(제 1폭포) 용추폭포(제 1폭포) 용추폭포(제 1폭포) 절구폭포(제 2폭포) 용연폭포(제 3폭포) 용연폭포(제 3폭포) 용연폭포(제 3폭포) 용연폭포(제 3폭포) 주왕굴~

홍도(紅島) - 2

홍도(紅島) - 2 홍도는 낙조 때 섬 전체가 붉게 물들어 붙여진 이름이다. 탑바위 홍도 2리 마을 홍도 2리 등대 독립문바위섬 독립문바위섬 홍도 북쪽 선상횟집 홍도 북쪽 선상횟집 동남아 여행시 수상마을에서 물건을 팔듯이 유람선이 가까이 오면 선상횟집이 곁에 붙어 회를 판다. 회 한접시에 3만원 소주는 1병에 이천원에~~~ ㅎㅎㅎ 유명한 풍란의 자생지인 홍도에는 아름드리 동백 숲과 후박나무, 식나무 등 희귀식물 540여종과 231종의 동물 및 곤충이 서식하고 있어 섬 전역이 천연기념물 제170호(1965. 4.7), 다도해해상국립공원(1981년)으로 지정되었다. 그래서 이 곳에서는 마을 이외에 산은 들어갈 수 없으며, 돌멩이 하나 풀 한 포기도 채취하거나 반출이 금지되어 있다. (국립공원 특별사법경찰권 ..

홍도(紅島) - 1

홍도(紅島) - 1 홍도는 낙조 때 섬 전체가 붉게 물들어 붙여진 이름이다. 홍도 관광의 진수는 홍도33경이며 주로 유람선을 이용한다. 남문바위, 실금리굴, 석화굴, 탑섬, 만물상, 슬픈여, 일곱남매바위, 수중자연부부탑 등 전체가 하나의 예술품처럼 아름답다.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절경 뿐 아니라, 바위틈에 빽빽이 자라는 나무들 또한 마치 정성스럽게 분재를 해놓은 양 신비스러운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으며 여름철이면 섬을 노랗게 수놓은 원추리꽃과, 이른 봄 붉게 섬을 뒤덮는 동백꽃 또한 홍도에서 볼 수 있는 장관이다. 또한, 홍도의 절경으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홍도의 낙조' 이다. 서해의 국토 끄트머리에서 하루를 마감한다는 의미도 신비롭거니와 해가 바다 속으로 빠져 들어가기 직전, 진홍빛에 잠기는 바다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