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 동락공원 라이딩.7개월 만의 라이딩이다오후 5시 00분 집을 나섰다.여름이 나를 부른다.나뭇잎들은 여름을 자랑하려는 듯 초록의 물결을 이룬다.칠곡보 공원에는 분수의 물들이 하늘을 날으고 아이들은 맘껏뛰어 논다구미동락공원 가는 길에는 초록의 나뭇잎들이 강바람에 하늘거리며 이마의 땀을 식혀준다.강변을 타고 달리는 자전거길에는 나무들이 자라 그늘을 안겨준다.구미 동락공원을 한 바퀴 돌고, 돌아왔다, 초여름의 햇볕을 즐기며 2시간의 오랜만에 만끽하는 라이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