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박물관, 동의보감촌(東醫寶鑑村)

 

산청한의학박물관, 동의보감촌(東醫寶鑑村)

 

주제관을 돌아보고 나오면, 바로 한의학 박물관으로 연결 되는데 올라가는 계단이 있으며, 다리가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계단 옆쪽으로 엘리베이터가 있어 이용 할 수 있게 해 놓아 편리하다.

 

동의보감은, 선조 임금의 명을 받은 어의 허준선생이 1597년에 착수하여 1613년에 간행한 의학 서적이다. 전통의학과 동아시아의 의학을 집대성한 의서로 동양의학사의 최고봉으로 유네스코도 이런 가치를 인정하여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했다.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 특별기획전시를 하고 있다. 이밖에 동의보감관에서는 동의보감 역사의 발자취 생활 속 동의보감 미래를 여는 동의보감을 소개하고 있다. 2층 한방 체험관에서는 약초의 효능 및 궁합 감별법 등의 정보를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취득하고 건강과 관련된 주요 관심사와 문제를 한의학적으로 접근하여 그에 대한 진단과 결과를 직접 체험하면서 해결 할 수 있어 흥미롭게 돌아 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