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속의 친구..
글/宋 尙 翼
얼굴도 모릅니다.
이름도 모릅니다.
아는것은 오직 한가지..
난 비가 좋아라는...
친구의 글 뿐입니다..
사이버 공간에서..
맺은 친구..
내 마음속의 친구..
진정,
아름다움이 피여 날만한.
내 마음속의 친구...
서로가 아는것은 없어도..
사이버 공간에서..
잠시 쉬어갈수 있는.
내 마음속의.
친구입니다..
아름다움이 넘치는
마음씨를 가진..
사이버 공간의 내 친구,
그의 이름은 빗님이었습니다...
빗님..
오늘밤은 비 대신.
나의 마음을 하얗게 물들여줄,
새 하얀 눈이 나리네요..
아름다운 이름의 사이버 나의 친구...
2005년 3월 5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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