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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꽃과 다래

목화 꽃말 : 어머니의 사랑~ 목화꽃과 다래목화꽃이 지면서 열리는 열매를 다래라고 한다.어릴적 다래를 따 껍질을 까서 속의 것을 씹으면 달싹 지끈하여 간식대신 많이 씹었다.다래가 익어 껍질이 벌어지면 하얀 솜들이 나온다 이것을 따햇볕에 말린 후 씨앗을 빼고 정리하면 솜이 된다.솜을 물래에다 돌려가며 실을 뽑는다 실을 뽑아 베틀로 베를 짜서 옷을 만들면  무명옷이다

야생화~ 1 2024.10.19

물들어가는 꽈리

2024년 10월 9일 박대통령 자료관 옥상에서 만난 꽈리 우리 어릴 때 빨간 꽈리 열매를 따 속 씨를 빼버리고,꽈리를 불던 추억의 기억들이 되살아 납니다. 꽈리의 꽃말 : '수줍음, 조용한 미. 꽈리의 전설 : 옛날에 어느 가난한 마을에 꽈리라는 이름의 소녀가 살고 있었는데, 노래를 아주 잘 불러서 인근 고을까지 소문이 쫙 퍼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소녀는 늘 노래를 마치고서는 아주 수줍어하여 칭찬하는 말에 고개를 떨어뜨리고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곤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 소문은 고을 원님의 귀에까지 들어갈 정도였으며, 어느 부잣집 규수가 이 소문을 듣고 소녀를 크게 질투했습니다. 어느 날, 꽈리가 마을의 커다란 잔치에 초대받아 원님 앞에서 노래를 부르게 되었습니다. 부잣집 규수는 질투심에 부들부들 떨..

不遷位(불천위) 啞軒公(아헌공), 甲辰年 추석 茶禮 (차례 )

不遷位(불천위) 啞軒公(아헌공), 甲辰年 추석 茶禮 (차례 ) 2024년 9월 18일 (음력 8월 15일)대구시 북구 매천동, 梅陽書院(매양서원) 상현사(尙賢祠)에서 不遷位(啞軒公)(불천위 아헌공) 할아버지와 祖妣(조비) 할머니의 차례를 올렸다. 나에게는 12대조가 되며, 돌아 가신지 약 400년이 된다. 아헌 할아버지는 향불천위이며, 선무원종공신이다(임란공신).* 갑진년 새해 정월 초하루 09:00 큰댁에서 차례를 올린 후 지천면 금호동에 있는 가족묘지에 다녀와서, 11:50분 대구 북구 매천동 梅陽書院(매양서원)으로 가서, 13:00 불천위 아헌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차례를 梅陽書院(매양서원) 상현사(尙賢祠)에서 올렸다.(금년의 날씨는 한여름의 폭염이 계속되어 추석이라기보다는 한여름의 연속이다. 언제쯤..

뿌리 2024.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