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 청량사를 찾아서~ 청량산 청량사를 찾아서~ 2022년 8월 15일 막바지 더위를 해소하고자 봉화 청량산 청량사를 찾았다. 08:40분 집을 출발, 중앙고속도로를 달려 안동시내를 거쳐, 예안면을 뒤로하고 조금 더 올라가면 월천서당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다 . 장마철에 월천서당 앞 강가에서 낚시를 준비하다. 땅속에 집을 지어 사는 땅벌(양봉벌보다 몸집이 가늘며 작다)에 쏘여 안동 시내 병원으로 실려 가던 일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지난 일이라 추억처럼 되었지만, 잘못하면 생명까지 잃을 수 있다. 도산서원을 지나면 , 이육사 시인의 생가와 시비가 있는 온혜리가 나온다 . 이육사 생가를 지나면 고산정이고, 고산정 입구의 커브 길을 빠져나가면 저 멀리 바위산 하나가 시야에 들어온다. 이 산이 청량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