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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산보경사(內延山寶鏡寺)

2023년 8월 13일 일요일 내연산 12폭포 산행길에 ~~~ 내연산보경사(內延山寶鏡寺)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보경로 523. 구 주소 송라면 중산리 622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佛國寺)의 말사이다. 602년(진평왕 25) 진나라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대덕(大德) 지명(智明)에 의하여 창건되었다. 지명(智明)은 왕에게 동해안 명산에서 명당을 찾아 진나라에서 유학하고 있을 때, 어떤 도인으로부터 받은 팔면보경(八面寶鏡)을 묻고 그 위에 불당(佛堂)을 세우면 왜구의 침입을 막고 이웃 나라의 침략을 받지 않으며 삼국을 통일할 수 있으리라고 하였다. 왕이 기뻐하며 그와 함께 동해안 북쪽 해안을 거슬러 올라가다가 해아현(海阿縣) 내연산(內延山) 아래 있는 큰 못 속에 팔면보경(八面寶鏡)을 묻고..

山寺(산사) 2023.08.18

영천 신성일가를 찾아서

영천 신성일가를 찾아서 2023년 7월 31일 영천시 임고면에 있는 승마자연휴양림에서 퇴실하여, 국민배우(공인배우) 신성일가를 찾았다. (영천 IC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다) 주소 : 영천시 신성일로 337-17 (영천시 괴정동 630) 국민배우 신성일(영화계 큰별) 별의 도시에 잠들다, 한국영화의 전설 영화배우 신성일씨(본명 : 강신영)는 2008년 이곳 영천시 괴연마을에 금강송으로 한옥을 짓고 영천사람이 됐다. 영화처럼 살다간 신성일씨는 10여년 전부터 이곳에 한옥을 짓고 영화처럼 살아왔다. 고인은 영천 명예시민으로 영천 홍보대사로 경상북도 도민체전에서는 성화봉송 주자로 영천에서 활동했다. (공인배우 신성일씨는 2018년 11월 4일 타계했다.) 별 중의 큰 별, 공인배우(국민배우) 신성일님이 이 집에..

산도라지 꽃

영천시 임고면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 달맞이길 산속에서 만난 산도라지 꽃 2023년 7월 31일 도라지꽃의 꽃말 : 영원한 사랑 도라지라는 이름의 전설 - 1: 옛날에 도씨 집안에 ‘라지’라는 외동딸이 있었다. 라지는 나무꾼 청년을 마음속으로 사모하고 있었기 때문에 매파(媒婆;혼인을 중매하는 할머니)의 중매를 빈번히 거절했다. 그런데 고을의 원님이 지나던 길에 라지를 보고 그 어여쁨에 반해 끌고 가버렸다. 결국 라지는 자결을 하면서 마지막 소원으로 나무꾼이 다니는 산길에 묻어 달라고 부탁했다. 그 후 라지의 무덤 자리에서 보랏빛 예쁜 꽃이 피어났다. 해서 꽃의 이름을 ‘도라지’라 불렀으며, 꽃말도 정절의 영원한 사랑이라 한다. 한의학에선 도라지의 뿌리껍질을 벗기거나 그대로 말린 것을 ‘길경(桔梗)’이라 한..

고구마 꽃

어제 아침 운동길에 만난 고구마 꽃 고구마 꽃말 : 행운 고구마꽃이 피는 이유 고구마꽃은 100년에 한 번 볼 수 있다 할 정도로 고귀한 꽃 중에서 하나입니다. 고구마는 원래 뿌리로 영양번식 하는 식물입니다. 하지만 뿌리가 제대로 번식하지 않을 때는,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서, 고구마꽃이 피면서 꽃으로 번식하게 되는데요. 고구마가 스스로 뿌리 번식을 포기하고 씨앗 번식을 하기 위해서 꽃이 피는 듯하다. 사실 고구마 꽃은 열대지방과 아열대 지방에서는 꽃이 제법 잘 핀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온대지방에서는 그 꽃이 잘 피지 않는게 특징이다. 워낙에 꽃이 피지 않기 때문에 100년에 한번씩 꽃이 핀다는 이야기가 들리는 것입니다. 고구마는 7~8월에 꽃이 피고 9~10월에 수확한다. 잎줄기 사이에서 나온..

창작오페라 “공모”

창작오페라 “공모” 최득규 대본/ 나실인 작곡 “애국지사 박희광(예명 박상만)을 기리며” 2023년 7월 20일 저녁 7시 30분 장소 : 구미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주최/주관 아트팩토리GT 창작오페라 “공모” 조국과 온백성이 나의 배후이고 우리는 하늘과 공모 하였다 10일 전부터 창작오페라 공모의 주인공인 박희광(예명 박상만)의 둘째 아들 박정용 친구의 초대를 받고 구미 문화예술회관으로 친구들과 관람하러 갔다. 창작오페라 공모의 주인공은 박정용의 아버지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한 박상만(박희광의 예명)선생을 재조명한 것이다. 오페라(박희광)은 항일독립투사 박희광(박상만) 선생이 그의 일생을 통해 보여준 애국정신을 후대의 우리가 보다 절실히 느끼기 위해 그의 애국정신위에 오페라의 옷을 입힌 작품이다. 사족(..

문화 & 행사 2023.07.21

경북 성주 백세각(百世閣) 송희규(宋希奎) 선생과 전북 완주군(全北 完州郡)

유배지 경북 성주 백세각(百世閣) 송희규(宋希奎) 선생과 전북 완주군(全北 完州郡) 사랑방 이야기 2012/12/13 02:43 http://blog.naver.com/esc2691/150153861045 전용뷰어 보기 날개 접힌 새야 높은 산 날아 오를 그 날아 ―고산(高山) 백도리 유배지에서― 경북 성주 백세각 송희규(百世閣 宋希奎) 선생과 전북 완주군 귀양살이! 즐거운 이야기는 아니다. 경북 청송 하면 연상되는 것이 ‘감호소’이듯, 귀양살이하는 곳(오는 곳)이라면 특별한 곳이다. 변방이나, 섬(絶島)으로 가기도 하고, 중도부처(中道付處)라 해서 내려가다가 머물게 하는 경우가 있다. 허균이가 함열에 귀양 왔듯이 ‘고산현’에도 귀양지가 있어 ‘중도부처’ 하였던 곳이다. 1. 어느 곳이었나? 유배지로서 ..

뿌리 2023.06.21

설악산 흘림골 ~ 주전골 ~ 오색산행

설악산 흘림골 ~ 주전골 ~ 오색산행 2023년 6월 10일 05:10 왜관출발 06:00 산행버스 구미 출발, 11:00 흘림골 들머리 도착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산행코스 : 흘림골 ~ 여심폭포 ~ 등선대 ~ 등선폭포 ~ 십이폭포 ~ 용소폭포 삼거리 ~ 주전골 ~ 성국사 ~ 오색약수 ~ 오색공영주차장 . 15:30분 주차장 도착. *등선폭포에서 부터 비가 내렸다, 마음까지 흠뻑 젖었다~^^ 이번이 흘림골산행은 3번째 이다, 2009년 가을단풍산행과 2015년 7월 여름 계곡산행 그리고 이번 6월 산행 여름 산행은 깊고 높은 산이라 언제 비가 내릴지 모른다.. 항상 비옷은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