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근암 양근암(陽根岩) 등잔바위 등을 올라 봉황암 과의 갈림길 못 미친 이곳에 높이 15척(尺)정도의 깍 아 세운 듯 남성을 닮은 큰 돌이 오른쪽 건너편 여성을 연상케 하는 금수굴과 서로 마주보고 서 있으니 자연의 조화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고 한다. 공간 2007.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