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양근암(陽根岩)
등잔바위 등을 올라
봉황암 과의 갈림길 못 미친
이곳에 높이 15척(尺)정도의
깍 아 세운 듯 남성을 닮은 큰 돌이
오른쪽 건너편 여성을 연상케 하는
금수굴과 서로 마주보고 서 있으니
자연의 조화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