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개불알꽃(봄까치꽃)
꽃말 : 기쁜소식
큰개불알꽃 이름의 유래 :
개불알풀. 참 이상한 이름이다. ‘뭔 이름을 이리 요상하게 지었을까?
“이 어여쁜 꽃이 ‘개불알’이라는 묘한 이름을 얻은 이유는 꽃이 진 다음에 맺히는 열매는 거꾸로 된 심장(하트) 모양에 가장자리에 털이 나 있고 끄트머리가 오목한 것이 개의 음낭(불알)을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렇게 예쁘게 생긴 꽃을 왜 개불알풀꽃이라 했을까? 여겼는데 꽃만 보고 지은 이름이 아니라
개(犬)의 불알을 닮은 열매의 모습으로 야생화 이름을 지었다니.
개불알풀이 한창일 때는 우리의 산하에 지천으로 널린다.
야생화는 잡초거니 여기면 보이지 않으며 꽃이 아주 작아 관심을 가져줄 때 그제서야 비로써 우리눈에 띠게 되는 것이다.
가까운 식물들
• 개불알풀 : 꽃잎이 연한 분홍빛을 띠며 키는 5~15㎝로 큰개불알풀에 비해 작다.
• 선개불알풀 : 꽃 크기가 2㎜ 정도로 아주 작다. 개불알풀에 비해 줄기가 곧게 서며 꽃과 열매에 자루가 없다. 키는 10~30㎝이다.
• 눈개불알풀 : 키가 작고 땅바닥에 누운 듯 꽃을 피운다.* 개불알꽃으로도 부르는 복주머니란과는 다른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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