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사 - 1(춘천)

청평사 고려선원

청평사는 해발 779m의 춘천 오봉산 자락에 안겨있는 사찰로 고려 광종(973년)에 영현선사가 처음 세웠다.

이후 폐사 되었던 절이 다시 세워진 것은 선종(1089년)때로 이자현이 관직을 버리고 이곳에 들어와 문수원이라 이름짓고 선(禪)을 즐겼는데, 이때부터 주변 호랑이와 이리가 사라져 평화롭게 되었다 해서 청평사라 불린다. 보물 164호인 회전문을 지나면 이자현이 사다리꼴 석축을 쌓고 넓은 정원을 만들면서 계곡물을 끌어와 연못을 만들어  오봉산이 비치게 한 고려정원 "영지"가 경내에 남아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정원으로 고려시대 정원 양식을 살펴 볼 수 있는 곳이다.

 

 

 

청평사 극락보전

 

 

청평사 대웅전

 

 

청평사 대웅전 삼존불

 

 

청평사 대웅전

 

 

 

청평사 관음전

 

 

 

청평사 나한전

 

 

청평사 삼성각

 

 

청평사 경운루

 

 

 

청평사 요사체

 

 

 

 

 

 

 

 

 

청평사  경운루의 연등

 

 

청평사  경운루의 연등

 

 

청평사  경운루의 연등

 

 

 

청평사  경운루

 

 

 

청평사  보호수 800년의 주목

 

 

 

 

 

 

 

 

청평사 회전문 뒤쪽(보물 164호)

 

 

 

 

청평사  담장

 

 

오봉산 오르는 길의 해탈문

 

 

환적당과 설화당부도,

이 부도는 조선시대에 건립된 부도로, 동쪽은 서산대사의 손제자인 환적당 의천의 부도이다. 의천은 조선후기고승이다. 의천의 부도는 그가 공부한 합천 해인사, 대구 용연사, 제천 덕주사등 여덟곳에 건립되었는데 그 중 하나이다. 부도 아래쪽에 환적당이라고 새겨져 있다. 서쪽의 부도는 설화당 부도라고 하는데 어느시대 누구의 부도인지 알려진 것이 없다고 한다. 만든 양식은 조선시대 부도이지만 문양이 섬세하고 지붕의 내림마루나 상륜부의 장식 등으로 보아 환적당 부도보다 오래된 조선 중기 이전에 세워진 부도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