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2 <꽃말,유래,전설>

수수꽃다리<라일락>

공간(空間) 2014. 5. 2. 18:01

 

 

수수꽃다리=라일락

 

수수꽃다리 (라일락) 꽃말 : 젊은 날의 추억, 사랑의 싹이 트다. 아름다운 맹세

 

수수꽃다리 전설 : 흰색 라일락의 전설에는 영국에서 전해져 오는 이야기가 있다.

어느 마을의 한 예쁜 아가씨가 완전히 믿었던 남자에게 첫사랑의 고귀한 순결을 바쳤으나 나중에 배신을 당하고, 자신의 귀중한 순결이 짓밟히게되자 아가씨는 마음에 상처를 입은 나머지 자살을 했다.

 

아가씨의 친구가 슬픔에 빠져 아가씨의 무덤에 산더미처럼 라이락을 바쳤다. 그 때의 꽃 빛깔은 보랏빛이었으나,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이튿날 아침 꽃잎이 모두 순백색으로 변해 버리고 말았다고 한다.

이 이야기에 나오는 라일락은 지금도 하트포드셔라는 마을에 있는 교회 묘지에는 계속 피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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