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 을 >*
글 / 宋 尙 翼
가을이 온다.
무덥던 시간들을 떨쳐 버리고..
님 마중이라도 하려는 듯이..
푸르름을 자랑하던 잎들은..
앞을 다투며, 아름다움을 가꾸려한다..
가을이 익어간다..
온 세상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풍요로움을 뽐내어 간다...
온세상이 자기것인양...
가을이 저물어 간다...
아름다움을 자랑하던 나뭇잎은..
하나의 낙옆되어, 거리를 방황한다...
서글픈 계절을 말해주듯이,
또하나의 계절이 잊혀져 가나보다...
2004년 9월 15일....
글 / 宋 尙 翼
가을이 온다.
무덥던 시간들을 떨쳐 버리고..
님 마중이라도 하려는 듯이..
푸르름을 자랑하던 잎들은..
앞을 다투며, 아름다움을 가꾸려한다..
가을이 익어간다..
온 세상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풍요로움을 뽐내어 간다...
온세상이 자기것인양...
가을이 저물어 간다...
아름다움을 자랑하던 나뭇잎은..
하나의 낙옆되어, 거리를 방황한다...
서글픈 계절을 말해주듯이,
또하나의 계절이 잊혀져 가나보다...
2004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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