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을 보내면서,,,
空間 / 宋 尙 翼
8월이 떠나 갑니다..
그,,,
무덥던 열대야를 품안에 안고서 영원의 세계로 떠나 갑니다...
숱한 스트레스와 마음의 공허함을 가지고 저 멀리 떠나 갑니다..
내일이면 가을이라는 9월이 달려 옵니다..
아름다움을 잉태하여 달려 옵니다..
온 들판에는 오곡이 익어가는 가을이 달려 옵니다...
가을,,,
생각만하여도 아름다운 계절이 닥아옵니다..
아름다운 계절에는 좀더 즐거웁고 ,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야 겠읍니다..
아름다운 계절이 닥아오는 9월에는...
떠나가는 8월을 망각해 버리고...
새로운 아름다움을 가져야 겠읍니다...
다시는 찾아오지않을 2008년의 8월을 보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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