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 도
空間 / 宋 尙 翼
밀려오는 파도,
밀려가는 파도,
파도에 씻겨가는 모래톱,
밀려오는 파도소리,
갈매기 울음소리,
뱃고동소리,
밀려오는 파도는 ,
우둑선 바위에 부뒷처,
하얀 물보라를 맹근다.
밀려왔다 밀려가는 파도,
내마음도 하얗게 씻어가렴...
2009년 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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