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장사의 용감
구미 문예예술회관 소극장
어제 친구의 초대로 구미 문예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공연되는
삼장사의 용감을 관람하러 친구들과 갔다.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작품
공연되는 삼장사의 용감 주인공은
친구 박정용의 아버지 독립운동을한 박상만(박희광은 예명)선생을 재조명한 것이다.
1924년 7월 24일 발행한 독립신문에는 김광추, 김병헌, 박상만(박희광의 예명)
삼장사가 백주에 용감히 봉천신시가정집, 즉 왜경찰서접근에 은복한 전보민회 괴수
최정규의 가족을 토벌했다라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삼장사는 보도된 3인조 암살특공대로 일본핵심요원 암살과 친일파 제거등의 게릴라전의
목적으로 결성된 통의부 비정규군 비밀조직으로 당시 친일파들에게 공포의 대상이었다.
박희광 선생은 경북 구미에서 태어나 일제강점기 만주로가 독립군으로 활약한분으로
그의 묘서는 동작동 국립현충원에 안장되어 있으며, 구미 금오산 경북자연학습원 입구
금오지 옆에 동상이있으며, 대구 두류공원 인물동산에는 옛날 금오사에 있던 흉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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