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2 <꽃말,유래,전설>

부추(정구지)

공간(空間) 2016. 10. 23. 17:42

 

 

부추꽃(정구지)

 

부추꽃말 : 무한한 슬픔

 

부추의 한자명은 기양초(起陽草) 장양초(壯陽草) 파옥초(破屋草), 이 가득한 식물 중에 최고래요. 하여 이거 먹고 부부가 거사를 치르면 집이 부서진대요. ㅎㅎㅎ

 

정구지를 윗지방에서는 부추라고 부른다.

정구지를 한자로는 기양초(起陽草) 장양초(壯陽草) 파옥초(破屋草)라고 한다.

 

파옥이라, 무섭지 아니한가"집을 부셔버리는 풀~" ㅋㅋㅋ

 

그리고 그다음으로 연상되는게 뭔가?

지붕을 뚫고 올라가는 그 陽氣~

한국남성들이 사족을 못 쓰는 바로 그 정력~

파옥초와 정력~

그 상상의 연장선에서 두려움이 느껴지지 않는가?

공포가 밀려온다.

 

쓸대없는 연상들 하지마세요^^;;; 

그래서 파옥초나 부추도 좋지만 역시 정구지라 불러야 제 맛이 난다.

'야생화~ 2 <꽃말,유래,전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화 - 2  (0) 2016.11.24
야화 - 1  (0) 2016.11.13
석산(石蒜) <꽃 무릇, 상사화>  (0) 2016.09.16
산목련(함박꽃나무)  (0) 2016.06.14
살구꽃 - 16  (0) 2016.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