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아침고요..
고요히 잠이든 낙동강의 아침..
잔뜩 찌푸린 하늘아래~
고요히 흐르는 강물,
그 강물에 찬물을 끼언듯
새벽을 달리는 KTX가 요란히 지나가며,
잠자던 강물을 일깨운다~
낙동강변 아침운동길에 칠곡보에서~
2013년 8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