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초롱꽃
섬초롱꽃 꽃말 : 충실, 정의,
섬초롱꽃 전설 : 전쟁터에 나가서 부상을 입은뒤 마을에 돌아와서는 종지기로 살아왔답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 종소리에 맞추어 평화로운 생활을 했고, 종을 치는 그를 무척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런 그 마을에 어느날 마음씨 나쁜 원님이 부임하여 종소리가 시끄럽다고 종을 못치게 하였다네요.
마지막 종을 치던날 종지기 노인은 눈물 때문에 높은 종각에서 떨어저 죽었는데, 다음해 봄 그의 무덤에서 종럼 생긴 초롱꽃이 피어났다고 합니다.
한국특산종으로 울릉도에서 자란다.
기본종과 같이 자라며, 흰색 바탕에 짙은 반점이 있는 것을 흰섬초롱꽃(for. alba), 꽃이 짙은 자줏빛인 것을 자주섬초롱꽃(for. purpurea)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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