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2 <꽃말,유래,전설>

부겐베리아

공간(空間) 2013. 6. 14. 22:25

 

 

 

부겐베리아

꽃말 : 조화, 정열. 영원한 사랑.

 

짙푸른 덩굴 아치에 빨간 색종이로 접은듯한 예쁜 꽃들이 매달려 있습니다.

부겐베리아라 그러는군요. 원명은 부겐빌레아(Bougainvillea).

남태평양을 처음 횡단한 탐험가 '부겐빌'에서 유래했답니다.

부겐베리아는 남미 브라질원산으로 분꽃과의 반덩굴성 열대 관목인데

하트형 3개로 꽃처럼 크고 화려한 건 사실 꽃이 아니라 변형된 잎(포엽)이고

그 안에 앙증맞게 보일락말락하는 하얀 봉오리가 진짜 꽃입니다. 마치 포인세티아 경우처럼 말이지요.

140여종이 있으나 추위에 약해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온실에서 2개종 정도를 재배하는데 아열대 지역에선 아주 흔하게 사랑받는 정원수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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