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2 <꽃말,유래,전설>

제비꽃(오랑케꽃)

공간(空間) 2013. 4. 14. 21:56

 

 

 

제비꽃~~

꽃말 : 순진무구한 사랑, 겸양,성실,나를 생각해주세요,행복과 수줍음이다,

 

제비꽃의 옛날 원래 이름이 오랑캐 꽃이었다.

왜냐하면 꼭 제비꽃이 피는때이면 오랑캐족이 쳐들어와서, 옛날엔 오랑캐꽃이라고 불렀지만 요즘은 제비꽃으로 바꿨다...

 

제비꽃 전설~

 

옛날 아름다운 '이아'라는 소녀는 양치기 소년인 '아티스'를 사랑했습니다.

 

그러나 '아티스'를 귀여워하던 미의 여신 '비너스'그녀의 아들인 '큐피드'에게 두 개의 화살을 두 사람에게 각각 쏘도록 하였습니다.

 

'이아'에게는 영원히 사랑이 불붙는 황금 화살을'아티스'에게는 사랑을 잊게 하는 납 화살을 쏘게 하여 이들 사이를 갈라 놓게 하였습니다.

 

사랑의 화살을 맞은 '이아'못견디게 보고 싶은 '아티스'를 보러 갔지만납 화살을 맞은 '아티스'는 '이아'를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이아'는 결국 비통한 나머지 울다 지쳐 죽고 말았습니다. 이것을 본 '비너스'는 안쓰러운 마음에 '이아'를 작고 가련한 꽃으로 만들어 주었는데 이 꽃이 바로 '제비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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