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꽃~~
꽃말 : 순진무구한 사랑, 겸양,성실,나를 생각해주세요,행복과 수줍음이다,
제비꽃의 옛날 원래 이름이 오랑캐 꽃이었다.
왜냐하면 꼭 제비꽃이 피는때이면 오랑캐족이 쳐들어와서, 옛날엔 오랑캐꽃이라고 불렀지만 요즘은 제비꽃으로 바꿨다...
제비꽃 전설~
옛날 아름다운 '이아'라는 소녀는 양치기 소년인 '아티스'를 사랑했습니다.
그러나 '아티스'를 귀여워하던 미의 여신 '비너스'는 그녀의 아들인 '큐피드'에게 두 개의 화살을 두 사람에게 각각 쏘도록 하였습니다.
'이아'에게는 영원히 사랑이 불붙는 황금 화살을, '아티스'에게는 사랑을 잊게 하는 납 화살을 쏘게 하여 이들 사이를 갈라 놓게 하였습니다.
사랑의 화살을 맞은 '이아'는 못견디게 보고 싶은 '아티스'를 보러 갔지만, 납 화살을 맞은 '아티스'는 '이아'를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이아'는 결국 비통한 나머지 울다 지쳐 죽고 말았습니다. 이것을 본 '비너스'는 안쓰러운 마음에 '이아'를 작고 가련한 꽃으로 만들어 주었는데 이 꽃이 바로 '제비꽃'입니다.
'야생화~ 2 <꽃말,유래,전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과꽃 (0) | 2013.04.20 |
---|---|
桃花(도화) (0) | 2013.04.15 |
살구꽃 전설 (0) | 2013.03.28 |
할미꽃 전설 (0) | 2013.03.26 |
생강나무꽃(거금도 적대봉에서~) (0) | 2013.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