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룡포(回龍浦)
회룡포(回龍浦)는 낙동강(洛東江)의 지류인 내성천(乃城川)이 용(龍)이 비상(飛翔)처럼 물을 휘감아 돌아 간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높이 190m의 비룡산(飛龍山)을 다시 350⁰ 되돌아서 흘러나가는 「육지속의 섬마을」 이다. 맑은 물과 백사장이 어우러진 천혜의 경관을 가지고 있으며, 비룡산에는 숲속 등산로와 산책코스가 있으며, 전망대(회룡대와 용포대)가는 길에는 천년고찰 장안사가 있다.
경북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와 장안사가는길
비룡산 회룡대(제 1전망대)
회룡대는 장안사절이 있는 산이 비룡산이며, 능선에 1998년 회룡대라는 정자를 건립하였으며 여기서 정면을 보면, 굽어진 내성천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강으로 둘러싸인 땅의 모양이 항아리 같이 생겼음을 알 수 있다. 한삽만 뜨면 섬이 되어 버릴것 같은 물돌이 마을 회룡포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회룡대(제 1전망대)
회룡대에서 본 회룡포
회룡대에서 본 회룡포
비룡산 봉화대
비룡산 용포대(제 2 전망대)
비룡산 용포대(제 2 전망대)에서 바라본 회룡포
회룡포 논아트
회룡포 논아트
회룡포 논아트
회룡포를 연결하는 제 1 뿅뿅다리
회룡포를 연결하는 제 1 뿅뿅다리
회룡포를 연결하는 제 1 뿅뿅다리
회룡포를 연결하는 제 2 뿅뿅다리
비룡산
오전 8시 나의 사랑스런 애마에 몸을 싣고서 ..
낙동강변 도로를 달려 구미 IC에서 경부 고속도로를 달려 김천 분기점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달린다. 북 상주 IC를 빠져나와 문경(점촌)을 거쳐 예천군 용궁면에 도착 ....
용궁시장을 지나 회룡포와 장안사 가는길에는 가을 코스모스가 나를 반긴다.
코스모스 길이 끝이나자 이번에는 일년초화인 백일홍이 반긴다.
회룡포와 장안사의 이정표를 따라 먼저 꼬불꼬불한 비룡산 장안사로 달렸다.
천년고찰인 장안사 주차장에는 물봉선화가 한창이다.
장안사에는 불사가 한창이다.
대웅전에 들러 부처님께 참배한후 약수한잔에 목을 추긴후 회룡대로 향했다.
장안사에서 회룡대까지는 약 300m 이다.
회룡대에서 바라본 회룡포와 뼝뿅다리와 회룡포마을의 논에는 유색벼 논아트가 조성되어 아름다운 한폭의 그림처럼 느껴진다. 봉화대를 거쳐 용포대(제 2 전망대) 까지 갔다가 되돌아와 제 1 뿅뿅다리를 건너보았다. 뿅뿅다리 입구에서 비룡산 등산로 입구에는 용주팔경시비가 눈길을 끈다.
12시 30분 회룡포를 뒤로 하고 삼강(낙동강과 내성천과 금천이 합류하는지점) 삼강주막으로 핸들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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