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꽃의 꽃말은 충성이며 마치 나팔처럼 꽃잎이 생겼는데 누군가에게 하소연하는듯 수줍은 미소를 머금고 있다 그래서 또다른 꽃말은 수줍음이다.
이 수줍음을 머금고 피어있는 꽃이 마치 나팔처럼 생겨먹은 메꽃에는 아름다운 전설이 있는데 꽃말과도 상관이 있다
옛날 충성스러운 병사 하나가 어느 장군의 연락병으로 근무를 하고 있었는데 이 병사의 임무는 척후병이나 돌격부대와 장군의 주력부대와의 연락을 책임지며 길 안내를 책임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돌격부대가 적진을 돌파하고 다음 목적지로 진격을 하였기때문에 이 병사는 갈림길에서 장군과함께 진격해오는 주력부대의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불행이도 이병사는 패전하여 후퇴하는 적군에게 발각되어 죽임을 당하였다
적군은 주력부대의 방향을 돌격부대와 반대방향으로 유도키 위하여 병사가 표시하여놓은 방향표지판을 반대 방향으로 돌려놓았다 이 사실을 모르고 진격을 하여오든 장군은 충성스런 병사가 꽃아놓은 표지판을 보고는 표지판이 가르키는 방향으로 진격을 하려하는데 문득 눈에뜨이는 나팔모양의 꽃이 보이는것이다
그꽃은 무엇인가를 호소하듯 간절한모습으로 피어있었으며 주위에는 붉은 핏자국이 남아있었다 장군은 그 핏자국을 보고는 충성스런 병사가 죽었음을 짐작하고 그 나팔같이 핀꽃은 그 병사의 나팔이 꽃으로 피어난것이라 생각을 하였다
그리고는 모든 병사들에게 명령 하기를 표지판을 따라가지 말고 우리의 충성스런 병사가 꽃으로 환생하여 우리의 목표를 가르키고있는 저곷이 가르키는 반대 방향으로 전진하라고 명령을 하였다
그 결과 장군은 앞서간 돌격부대와 합류를 하여 대 승리를 하였다고한다 그래서 메꽃의 꽃말은 죽어서도 충성을 다하는 병사의 넋을 기리는뜻에서 충성이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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