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도 밝은,
음력 윤칠월의 고요가 흐르고...
높은 하늘의 보름달이 빛나는 밤.
추억들이 주마등 처럼 스쳐 지나가듯이,
나에게는 즐거움과,
아름다운 시간만이 존재 하지는 않았다..
가시밭길처럼 험난한 길도 있었고,
잘못된 길도 있었으리라..
또한 길을 가다 미친개한태 물린것처럼 험난한 길도 있었다..
그러나,
나는 내 살아온 길에 후회라는 단어는 쓰질 않는다..
왜냐하면 후회라는 말을 할때...
내 인생이 더욱 비참하고,
쓰라린 가슴을 안고 살게 되기 때문이다....
(공간의 인생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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