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산(303고지)의 상고대,
아침 왜관 자고산(303고지)에 올랐다.
어제 내린비와 정상에 흩날린 눈이 녹아
상고대(얼음꽃)가 아름답게 피었다.
정상에는 운무로 30m 앞이 보이질 않는다.
정상 전망대 4층 계단에는 얼어 붙어 미끄러워 올라가기 힘들다.
내려올때는 전망대 대리석 계단에서 미끌어져 구를뻔 했었다.
전망대에서 내려와 하산하는 길에 야자 매트를 깔아 놓은 길에서 결국 엉덩방아를 찧었다.
그래도 다치지 않아 다행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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