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오페라 “공모”
최득규 대본/ 나실인 작곡
“애국지사 박희광(예명 박상만)을 기리며”
“항거의 불꽃으로 살다간 영웅” 박희광
2024년 12월 19일 (목) 저녁 7시 30분
장소 : 구미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주최/주관 아트팩토리GT. 박희광기념사업회
전석초대
창작오페라 “공모”
조국과 온백성이 나의 배후이고
우리는 하늘과 공모 하였다
13일 전부터 창작오페라 공모의 주인공인 박희광(예명 박상만)의 둘째 아들 박정용 친구의 초대를 받고 구미 문화예술회관으로 친구 8명과 관람하러 갔다.
창작오페라 공모의 주인공은 박정용의 아버지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한 박상만(박희광의 예명)선생을 재조명한 것이다.
이번 공연은 특별히 소리꾼 김수경 씨가 박희광 선생의 어머니 역할을 맡아 성악과 판소리와 서양 오페라의 융합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주었다.
오페라(박희광)은 항일독립투사 박희광(박상만) 선생이 그의 일생을 통해 보여준 애국정신을 후대의 우리가 보다 절실히 느끼기 위해 그의 애국정신 위에 오페라의 옷을 입힌 작품이다.
사족(蛇足) : 1924년 7월 24일 발행한 독립신문에는 "김광추, 김병헌, 박상만(박희광의 예명) 삼장사(三壯士)가 친일파 매국노 처단에 나선다.
일본에 의해 아버지를 잃고 동생까지 인질로 잡힌 영희의 배신으로 결국 만주 여순 형무소에 수감 된다.
삼장사(三壯士)는 보도된 3인조 암살특공대로 일본핵심요원 암살과 친일파 제거등의 게릴라전의 목적으로 결성된 통의부 비정규군 비밀조직으로 당시 친일파들에게 공포의 대상이었다.
박희광 선생은 경북 구미(옛 선산군 구미읍 봉곡동)에서 태어나 일제강점기 만주로가 독립군으로 활약한 분으로 그의 묘소는 동작동 국립현충원에 안장되어 있으며, 현재 구미 금오산 경북 자연학습원 입구 금오지 옆에 동상이 있으며, 대구 두류공원 인물 동산에는 옛날 금오산 금오지 옆에 있던 흉상을 모셔놓았다~
'문화 & 행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년 김천아코사랑연주단,제3회 정기연주회가 많은 관객으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으며 성황리에 끝났다 (0) | 2024.12.12 |
---|---|
24년 김천아코사랑연주단,제3회 정기연주회 성황리에 끝났다 (1) | 2024.12.12 |
24년 김천아코사랑연주단,제3회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0) | 2024.12.12 |
24년 김천아코사랑연주단, 제3회 정기연주회 성료 (0) | 2024.12.11 |
김천아코사랑연주단 / 2024 제3회 정기연주회 (1) | 2024.12.11 |